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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된 인생의 출발점 ] (잠1:7)


  전 세계 민족 중에서 가장 뛰어난 민족을 꼽는다면 누구나 다 주저하지 않고 유태인이라고 말합니다. 노벨상의 22%가 유태인이고, 우리 부모들이 그렇게 바라는 아이비리그 대학의 23%가 유태인이고, 미국 억만장자 40%가 유태인입니다. 유태인들은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모세 5경과 탈무드를해서 가르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에 대해서 깊이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대인들은 14세가 되는 성년식 때에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 모세 5경을 암송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철저한 성경 중심의 교육을 시킵니다. 유태인 남자는 결혼하면 1년 동안 직업을 갖지 않고 탈무드 연구를 합니다. 여자들이 돈을 벌고, 공동체에서 지원한다고 합니다. 왜 그렇게 합니까? 세상에 나가기 전에 영적인 리더로 준비되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과 말씀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것이 뼈 속에 새겨져서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 출발점입니다.

 

 

◉ 복된 인생의 출발점은 하나님을 경외하는‘마음’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만이 진정한 하나님의 복을 받은 인생입니다. 따라서 우리 가정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가정, 우리 자녀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자녀로 양육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물질을 가지고 선지자를 살렸던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오바댜는 공부를 잘했거나 가문이 좋거나 부자였다는 말은 없지만 지극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아주 많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교회에 속한 모든 가정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지는 가정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 복된 인생의 출발점은 하나님을 경외하는‘결단’에서 시작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존경하는 사람들이 저마다 다릅니다. 이순신, 세종대왕, 유관순 등등.... 그러나 스라엘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누구나 다 공통된 한 사람을 꼽습니다. 바로 다윗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입니다. 다윗은 청소년기에 거인 장수 골리앗과 대결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골리앗을 두려워했지만 다윗은 골리앗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골리앗을 향하여 분노했습니다. 성경은 두 종류의 두려움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하나는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우리 안에 과연 무엇이 더 커야 됩니까? 우리는 세상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를 맛보는 삶을 다윗처럼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잘나서 능력 있어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서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결론입니다. 복된 인생의 출발점은 하나님을 경외하는‘순종’에서 시작됩니다.

어떤 위기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결단을 내리는 것은 용기입니다. 다니엘은 믿음의 정절을 지키기 위해서 왕의 진미를 거부하는 뜻을 정하는 결단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음식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환관장은 왕을 두려워했지만 다니엘은 왕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했습니다. 그런 다니엘과 세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임하게 됩니다. 진정한 경외함은 하나님을 제일 사랑하기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처럼....성경을 많이 안다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의 고난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 하나님이 나의 전부가 되심을 경험한 사람만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가르쳐 줄 것은 성공하고 잘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먼저 가르쳐 주면 세상의 기준으로 성공하지 못할지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결단과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가정,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를 누리는 가정, 하나님의 지혜로 가득 찬 가정이 되어 신앙명가를 천대까지 이루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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