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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7:13~18


[기드온의 300용사]


 

사사 시대는 영적으로 암흑기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공의의 하나님께서 이방 족속인 미디안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징계하십니다. 미디안 족속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농작물을 약탈 당하게 되자,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교만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명하게 밝히십니다. 그런데 그 길은 사망의 길이 아닙니까? 반면에 기드온의 300용사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승리의 길로 갔습니다. 그렇다면 '기도온의 300용사'.

 

1.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사사로 기드온을 세우십니다. 기드온은 미디안 군대와 싸울 사람들을 모집합니다. 32천명이 모이자, 하나님께서 많다고 하십니다. 첫 번째 테스트가 '두려움'입니다. 두려워서 떠는 사람은 승리를 주시겠다는 하나님을 불신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담대함'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에서 비롯되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했던 소년 다윗은 거인 장수 골리앗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 하심을 믿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힘이 되어 주시며, 편이 되어 주심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두려움을 버리고, 담대한 믿음으로 세상을 이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2. '분별력 있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두 번째 테스트는 물가에서 '물을 먹는 자세'입니다. 97백명은 무릎을 꿇고 입을 대고 마셨는데, 3백 명은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긴장하며 경계하는 300명의 사람을 선발하십니다. 믿음의 사람도 이렇게 분별력 있는 믿음을 가져야 악한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 기준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세월을 아끼라는 것입니다. 곧 주님의 뜻을 분별하여 지혜로운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우리의 심령이 죄로 인해 딱딱하게 굳어지지 않도록, 오늘을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세상으로 내려가지 말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그 뜻대로 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소수일지라도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영적 분별력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 기드온의 300용사는 '담대함''영적 분별력'을 가진 '순종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선발 기준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순종의 사람'입니다.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300용사는 미디안의 135천명의 군대와 싸워야 합니다. 그들의 손에는 칼과 창과 방패 대신 항아리와 횃불과 나팔이 들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기드온에게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135천명을 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한 사람을 치듯 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 약속을 확신한 기드온은 '내가 하는 대로 하라'고 선포합니다. 300용사는 불평 한 마디도 없이 순종했습니다. 항아리를 깨뜨리며, 등불을 밝히고, 나팔을 불며, 소리 지른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미디안 군대는 서로 칼로 찌르고 아수라장이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가나안 전쟁(영적 전쟁)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이기고, 불순종하면 지는 전쟁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담대함과 영적 분별력을 가지십시오! 주님 말씀에 순종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승리를 경험하시는 믿음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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