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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3:1~4> / 영원한 생명을 가진 사람 2

 

 영원한 생명은 어떻게 갖게 됩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을 믿으면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임하게 됩니다. 그것을 '구원'이라고 하며 다른 표현으로는 '영생'이라고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은 '생명'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다닌다고 다 구원받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할 때에 구원의 선물이 주어집니다.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나를 택하시고 지명하여 불러주셔서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신 것은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가진 사람은....

 

1. 영의 눈이 열려서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사람입니다.

 하늘 소망을 가진 사람은 위의 것을 생각하고 찾는 사람입니다.  부자 청년이 예수님을 찾아와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을수 있는가 묻습니다. 예수님께서 소유를 가난한 자들에게 주면 하늘에 보화를 쌓는 것이라고 대답하십니다. 그러나 '영적인 소경'이었기에 순종하지 못합니다. 하늘에 보화를 쌓는다는 말씀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믿어지지도 않았습니다. 결국 근심하며 돌아갑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라고 말씀하십니다. 보물이 있는 곳에 내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물이 하늘에 쌓일수록 내 소망이 하늘에 있게 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보물을 하늘에 쌓는 것입니다. "생명의 주인되시는 하나님께 우리가 드리는 간절한 기도, 기쁨의 찬양, 영적 예배, 충성된 헌신, 진실한 입술의 고백 등은 하나님께 올라가는 삶의 값진 보화입니다"

 

2.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구름타고 영광 중에 다시 오실 때에 두가지 반응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애곡'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기다리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보이는 세상이 전부 인줄 알고 자기 마음대로 살았기 때문에 지옥불에 던져지게 됩니다. 둘째는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마태복음 25장의 열 처녀는 모두 주님을 믿는 사람들 입니다. 미련한 다섯 처녀와 슬기로운 다섯 처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기름을 '준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기름은 각자가 준비해야 합니다. 기름은 평소에 준비해야 합니다. '오늘'이라는 시간에 '내'가 준비해야 합니다. 재림의 주님은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구원하러 오십니다. 주님을 믿지 않던 사람들은 심판하러 오시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위해 죽을 만큼 고난과 박해를 받았습니다. 끝내 로마에서 순교를 당합니다. 그는 죽음을 앞두고 믿음의 아들인 디모데에게 유언같은 당부를 합니다.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하여 의의 면류관을 예비하셨다고 기대합니다. 자신 뿐만 아니라 주님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두 자에게 말입니다. 내 안에 주님이 계시다면 나는 '천국 시민권자'입니다. 주님 앞에 서는 날, 썩지 않는 생명의 면류관을 씌워 주실 것입니다. 

 

 영의 눈이 열려서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십시오. 다시 오시는 주님을 사모하므로 기다리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기름 등불을 준비하십시오. 그리하여 천국 시민권자되어 의의 면류관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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