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영혼이 깨끗한 사람 / <딛1:15~16>
우리의 육체는 낡아지나 영혼은 날마다 새로워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 사람은 낙심하지 않습니다. 영혼이 깨끗한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스스로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 하나님만이 내 마음을 새롭게 하십니다. 성령 하나님이 내 안에서 역사하셔야 말씀대로 행할수 있습니다. 영혼이 깨끗한 삶을 구체적으로 살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혼이 깨끗한 사람'은....
1. 하나님을 '말'과 '행동'으로 시인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원칙은 더러운 자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입술로는 하나님을 시인합니다. 그러나 삶은 불신자와 똑 같은 사람들입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증한 자입니다. 겉은 깨끗하나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한 바라새인과 같은 자들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눈보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실까?"가 더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들에게서 돌아서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겉으로는 사명도 감당하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것 같지만, 그 속에는 성령님이 계시지 않은 쭉정이 같은 믿음을 경계하셨습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뿐만 아니라, 세상과 가정에서 '말'과 '행동'이 하나님을 시인해야 합니다. 요셉은 애굽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종으로 일합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었지만,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을수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바로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을 시인한 것입니다. 영혼이 깨끗한 사람입니다.
2. 복종하고 더 나아가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두 자녀입니다. 초신자 때는 하나님이 무서워서 복종합니다. 그러나 신앙이 성숙해지면 하나님을 존경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순종하게 됩니다. 순종은 내 영혼을 깨끗하게 합니다. 그러나 불순종은 내 영혼을 더러워지게 합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진실하게 사랑하라' 입니다. '순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합니다. "순종은 내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사는 것'입니다. 반면에 내 뜻을 따라 사는 것은 '불순종' 입니다. 순종은 나에게 유익이 없어도, 이해가 안되어도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떠나라"하실 때, 목적지가 없이 순종하여 떠났습니다. 100세에 주신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하시자 즉시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이 있나? 시험하신것 입니다. 그리고 그 시험에 합격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약속대로 복을 주십니다. 순종은 '행동'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임을 기억하십시오.
(결론) 영혼이 깨끗한 사람은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사람입니다.
세상은 노아의 때 보다 더 악해졌습니다. 죄에 대해 무감각해졌습니다. 성령님이 내 안에 역사하시면 양심에 가책을 느낍니다. 그러나 양심의 기능이 마비되면 거짓말을 해도 죄책감도 못 느낍니다. 이런 사람을 양심에 화인 맞은 자라고 합니다. 동성애, 간음, 간통을 성경에서는 분명히 죄라고 하는데, 세상은 죄가 아니라고 합리화 합니다. 이 생각에 물들면 '영혼의 진리의 기준'이 무너지고 맙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세상에 물들지 말고 영혼이 깨끗한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악한 자들을 비난하고 정죄하지 마십시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품고,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 드리십시오. 혹 원수 갚을 일이 있다면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이것이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입니다. 만일 원수를 갚는다면 악에게 지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을 말과 행동으로 시인하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진리에 순종하십시오. 마지막 시대에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 그리하여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영혼이 깨끗한 사람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