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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사람이 되려면 / <히5:7~10>
 우리의 인생은 내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의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의 본분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 명령을 지키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순종'의 사람이 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사항입니다. 순종의 성경적 개념은 '듣는다'입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아래'에서 듣는 사람이 순종할수 있습니다. 순종의 모델인 예수님을 통해 '순종의 사람'이 되려면....

 

1. 내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름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은 하늘과 땅만큼 다름을 알아야 합니다. 내 생각과 내 계획이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영적 무지의 결과'입니다. '회개'는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불순종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순종합니다. 여기에서 '안다'는 것은 '경험하는' 것입니다. '힘써' 알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도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열심히 교회를 핍박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후, 자신이 비방자요 박해자였으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일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알기 위해서는 내 생각을 버려야함을 기억하십시오.

 

2. '순종'을 배워야 합니다.
 순종을 하면 하늘 문이 열리고 복이 임합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예수님 처럼 순종을 배워야 합니다. 그 수업료가 '고난'입니다. 내 인생에 고난이 많다면 "하나님이 나를 단련하시는구나" 생각해야 합니다. 순종하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불순종하면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순종을 가르쳐야 합니다. 사랑의 매를 들어서라도 아이를 훈계해야 합니다. 만일 훈계하지 않는다면 비성경적인 교육입니다. 14세 이전에 하나님의 말씀과 부모에게 순종하도록 양육할 책임이 부모에게 있습니다.


(결론) 순종의 사람이 되려면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순종이 어려운 이유는 육신의 생각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하며 그 결과는 사망입니다.   그러나 기쁜 소식은 순종을 가르쳐 주시는 성령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거하시는 영의 사람은 육신을 이길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게 채워질 때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게 되어 순종의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내 안의 성령님에 대해 민감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아시아로 선교 여행을 떠나고자 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막으시자, 성령님의 지시로 마게도냐로 향합니다. 성령님에 대해 '민감'했기 때문에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날마다 솟구치는 육신의 생각을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의 생각을 따르십시오. 고난을 순종하신 예수님 처럼, 고난이 유익이 되는 순종의 삶을 사십시오.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고,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순종의 사람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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