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 <행20:24>
인생은 살고 사랑하고 배우고 남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남겨야 할까요?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진정한 '성공'이며 '승리'입니다. 우리 삶의 모델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신 뜻을 십자가에서 이루시고 사명을 완수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죽음이 이르기전에 너희 사명을 발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스데반집사는 복음을 전하다 돌에 맞아 순교합니다. 그는 하나님 우편에 서신 예수님을 봅니다.그리고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라고 고백합니다. 우리 인생의 마지막은 이렇게 예수님께서 내 영혼을 받아주시는 것입니다.
1. 사명은 목숨을 걸어도 '후회하지 않는 유일한 가치'입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에 가면 환난이 기다리고 죽을수도 있음을 알았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전진합니다. 어떻게 그럴수 있었습니까? '자기 사명에 대한 의식'이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겼습니다.영원한 생명을 전하기 위해 내 생명을 버리는 것은 '후회하지 않는 유일한 가치'입니다. 나는 하나님 보실 때에 지혜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까? 어리석은 삶을 살고 있습니까?썩어질 것에 목숨 걸지 마십시오.반드시 후회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에 목숨거십시오. 그래서 주님 앞에 설 때에, 신령한 보고를 준비하시는 후회없는 지혜로운 삶을 사십시오.
2. 사명을 발견한 사람은 '진리의 말씀'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떠나며 당부를 합니다. 거짓 선지자 들의 미혹, 영적 지도자들의 타락, 변질된 복음 등으로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말라고 합니다. 3년 동안 밤낮 없이 가르친 진리의 말씀을 기억하라고 강력하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든든히 지켜줄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과 환경은 바뀌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따라서 변하는 사람과 환경을 붙잡으면 실족할 수 있지만, 영원하신 진리의 말씀을 굳게 붙잡으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바울이 가이샤라에 이르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권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결박과 순교가 기다리고 있음을 알면서도 그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바울에게는 '죽으면 천국! 살면 복음전파! ' 였습니다.살아도 죽어도 주님을 위해 살았습니다.
(결론) "내가 아직 숨 쉬고 살아 있다는 것은 나에게 아직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 입니다."
예수님께서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해야 하리라"라고 바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뜻은 유라굴로 광풍 속에서도, 멜리데 섬에서 뱀에게 물렸을 때도, 매 맞고 수없이 죽을 것 같은 환난 가운데서도..두려워하지 않을 이유는 로마에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 사명이 있기에 하나님이 지켜주신다 하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살아있다는 의미는 아직 감당할 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사명이 있습니다. 나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발견 하십시오. 그리고 끝까지 완주하십시오. 언젠가 주님 앞에 서는 날, 내 영혼을 받아주시며 잘했다 칭찬하시며 생명의 면류관을 받아 쓰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