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룩한 산제물 ](롬12:1)
예배는 신앙생활에 기본인 동시에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른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꼭 예배의 성공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영적 예배자는 자신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물로 드리는 사람입니다.
1. 거룩한 산제물은 살아 있는 ‘몸’을 드려야 합니다.
예배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한 것입니다. 예배의 중심에는 내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셔야 합니다. ‘예배’는 ‘내가 은혜 받는 것’이 핵심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배는 내가 기쁘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예배자는 살아 있는 내 몸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사람입니다. 영적 예배를 드리는 거룩한 산제물의 삶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공부하는 학생도, 살림하는 주부도, 직장과 사업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근로자와 자영업자도 구원 받은 성도요, 영적 예배자라고 한다면 모든 삶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내 삶 100%를 드리는 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일부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전부를 원하십니다.
2. 거룩한 산제물은 성령님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너무 쉽게 결단하고, 너무 쉽게 무너집니다. 그래서 인간은 연약합니다. 사실상 사람은 잘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타고난 성품이나 성격, 기질, 성향 등은 잘 안 바뀝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물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님이 내 안에 거하셔서 진리의 말씀을 가르쳐 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생각나게 하실 때에 바로 그 때가 진정으로 내가 변화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 마음이 새로워지고 변화되는 것을 체험해야 합니다. 우리는 ‘변화’와 ‘변질’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변화되는 사람은 ‘도전’을 받지만 변질되는 사람은 ‘시험’을 받습니다. 변화되는 사람은 이전보다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지만 변질되는 사람은 점점 ‘뒤로’ 쳐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심령이 ‘새롭게’ 되는 것은 변화입니다. 그러나 세상 것들로 심령이 ‘강퍅해’ 지는 것은 변질되는 것입니다.
3. 거룩한 산제물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면 요나처럼 불순종하면서도 자기는 잘 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1달란트를 땅에 묻어둔 종처럼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분별하면 오후 5시에 부름 받은 품군에게 왜 삯을 먼저 주시고, 그것도 새벽부터 일한 품군과 동일한 1데나리온을 주셨는가를 깨닫게 됩니다. 부르심의 감격을 회복한 사람은 자기 공로를 자랑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고백합니다.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면 다윗처럼 범죄했을 때, 진실하게 회개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모르면 사울왕처럼 범죄했을 때, 변명하고 자기 합리화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경멸하는 죄가 추가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무엇을 미워하시는가를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 잘 깨닫고 분별해야 합니다.
결론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물로 ‘나’를 드리는 것이 ‘영적 예배’입니다.
왜 교회에 나오셨습니까? 무엇을 듣기 원하십니까? 우리가 교회에 나와서 들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바로 예배의 성공입니다. “영적 예배는 영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의 접촉점 입니다.” 예배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구원의 은혜를 누리고 부활의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물로 나를 드리는 영적 예배자가 되어서 날마다 삶으로 드리는 예배에 성공자가 되시고, 일평생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과 은혜가 흘러넘치는 삶을 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