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사43:18~21 /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모든 일을 새롭게 하실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다 알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은 다릅니다.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은....
1. '시간의 주인'이십니다.
나를 향하신 주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을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바로 세월을 아끼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내일 일을 자랑할 수 없습니다. 오늘이 하나님이 나에게 선물로 주신 날입니다. 수고와 슬픔 뿐인 나그네 인생에서, 예수님 안에서 사는 사람은 평안과 기쁨과 소망이 흘러 넘칩니다. 바로 성령 충만한 사람입니다. 신앙 생활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과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섬겨야 합니다.
2. '오늘'의 하나님이십니다.
영의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나 옛날 일은 버려야 합니다. 십자가 상의 두 강도 중 한 사람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주님을 바라봅니다. 예수님께서 그 강도의 중심을 보시고 '오늘' 구원해 주시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심령이 메마르지 않도록 서로 권면하며 위로하고 기도해주며 '오늘이라는 시간' 믿음이 요동치지 않도록 서로 붙잡아 주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처럼 유익하게 여겼던 모든 것들을 배설물처럼 버리고, 내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로 채워져야 합니다.
(결론)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당시에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는 일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에게는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여호람 왕이 유다 왕 여호사밧과 동맹을 맺어 모압을 정벌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연합군은 물이 떨어져 도리어 패전의 위기를 맞게 됩니다. 이때 여호사밧이 엘리사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엘리사의 믿음을 보시고 비를 내려 주셨으며 모압을 정복하게 되리라고 예고하셨습니다. 이 어려운 세대 속에서 하나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새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시간의 주인'이십니다. 과거를 잊어버리고 '오늘' 하나님 안에서 믿음으로 사십시오. 불가능이 없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뢰하여 능력 주시는 주님 안에서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