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9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by 관리자 posted Jul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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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36:25~28 /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2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시며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180도 새롭게 바꾸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고기잡던 베드로도 수 천명에게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증인으로 바뀌지 않았습니까?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은....

 

1. 우리를 '깨끗'하고 '정결'하게 하십니다.

 만물보다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죄로 가득한 사람들에게 '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과의 사이를 멀어지게 만드는 '죄'를 깨끗하게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를 정결하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거룩하신 성령 하나님이 내 안에 오셔서 거하시면 '성령의 전'이 됩니다. 성령님이 계시려면 먼저 내 심령이 '깨끗'하고 '정결'해야 합니다. 그래서 '회개'가 필요합니다. 새 사람이 되는 것은 내 노력과 지혜로는 불가능합니다. 나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성령 하나님으로 심령이 깨끗해진 그릇입니다.

 

2. '새 마음'을 주시고 '새 영'을 부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마지막 시대에는 사람들의 심령이 강퍅해지고 완고해집니다. '오늘' 내 영혼이 어떤 상태인지 점검해 보십시오. 그리고 '오늘'을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새 마음, 부드러운 마음으로 기경되면 세상을 따르지 않고 '주님'을 따라가게 됩니다. 바로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까? 내 신앙생활의 년수 만큼 주님을 닮아가고 있습니까?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기도할 때, 내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이라고 고집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사도 바울도 예수님을 만나 새 마음을 주시고 새 영을 부어주시니 자신이 유익하게 여겼던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버렸습니다. 주님의 영으로 채워져 인도하심을 받지 않았습니까?  

 

(결론)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은  새 사람으로 살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의 영이 충만하게 임하시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능력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진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사람입니다. 영으로 살수 있다는 것은 육을 십자가에 못 박을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바울은 자기 인생의 주인은 "오늘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구주'가 되셨다는 것은 핏 값으로 나를 사신 주님이 나의 주인이 되셔서 내 인생을 인도하시며 이끌어가시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깨끗하고 정결하게 하십니다. 새 마음을 주시고 새 영을 부어주십니다. 새 사람으로 살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주십니다. 주님만 바라보며 따라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