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애란 집사

by 관리자 posted Oct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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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적인 예배 때마다 은혜는 받았지만 깊이 있는 기도의 부족으로 갈급해 있던 때에 40일 말씀 양육1기가 시작 되었다. 망설임 없이 신청하였고 첫째 날 말씀성공, 기도 성공, 충성성공, 관계성공의 목적이 나는 너무 좋았다. 말씀들이 꿀송이 보다 더 달게 느껴졌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 나는 그 하나님 만나기를 전심으로 구하고 또 구했다. 답답했던 많은 삶의 문제들로인해 힘들어서 쓰러지려할 때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무능하고 연약한 존재임을 알게 되었고 모세 갈대 상자를 통해 하나님만이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말씀양육10일째 구체적인 회개를 알게 되었고 나는 눈물 콧물 흘리며 100%의 전심으로 많은 죄들을 회개 하였다.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온전한 회개 이후 나는 새 방언으로 기도 할 수 있었고 하나님과 더 가까운 교재를 할 수 있었다.

15일째 되던 날 깊이 있는  기도 중에 하나님은 따뜻한 목소리로 "미안해"라고 말씀하셨다. 연이어 세 번씩이나~  나는 이상하게 눈물이  마구 쏟아졌다. 얼어있던 나의 몸과 마음이 녹아버렸고 그 말이 치유의 언어인줄 그때 진정 알게 되었다. 신기하게 남편도 미안하다는 말을 사용했고 우리 집은  용서 분위기로 바뀌어갔다.
40일 말씀양육을 통해 받은 은혜가 너무 많지만 가장 큰 보너스는 서로를 용서하며 마음의 천국을 누리는 우리 가정이다. 얼마 전  나의 사명이 무겁게 느껴질 때 엘리야의 부르짖는 기도를 생각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