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 / <욥1:20~22>
구약의 제사는 짐승을 죽여서 제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예배는 살아있는 나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살아있는 내 몸을 주일예배 뿐 아니라 내 모든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 영적 예배입니다. 예배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내 영이 진리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입니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는...
1.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 입니다.
욥은 엄청난 환난 중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땅에 엎드려 경배합니다. 이렇게 인정하고 하나님을 높히는 것이 '경배하는 예배자'입니다. 아브라함도 갈대아 우르에서 한 평생을 살았습니다. 75세에 약속의 땅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합니다. 그는 가야 할 곳도 모른채 자기 고향을 떠납니다. 가나안 땅에 도착하자,하나님을 위하여 단을 쌓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드립니다. 이렇게 어떤 상황에서도 예배 드리는 사람이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2.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욥은 하루아침에 10명의 자녀도 재산도 모두 잃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욥의 신앙입니다. 빌립보 감옥에 갇혔던 바울과 실라는 밤중에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합니다. 두 전도자는 상황을 초월하여 찬송함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경험합니다. 우리는 보이는 현상보다 본질을 바라보고 찬송해야 합니다. 본질은 진리의 말씀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다윗도 주님의 말씀 때문에 하루에 7번씩 찬양하지 않았습니까?
3. 어떤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원망이나 불평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기대가 무너졌음을 말하는 것 입니다. 그러나 욥은 모든 것을 다 잃었음에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원망은 입술로 범죄하는 것이고, 어리석은것 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기대하는 것 입니다. 욥은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힘들고 어려워도 자신의 인생길은 하나님이 지도하실 줄을 믿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욥은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먹는 음식보다 귀하게 여겼기때문 입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십시오.
(결론)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자에게는 놀라운 '회복과 축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욥은 엄청난 환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찬송하며, 기대합니다. 그런 욥을 하나님은 회복시키십니다. 갑절의 축복도 주십니다. 욥과 같이 어떤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인정 하십시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나에게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송하십시오.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대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과 갑절의 축복이 넘치는 삶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