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허락하신‘기쁨’] (시4:7)
우리가 기쁘고 즐겁게 사는 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주어진 짧은 인생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허락하신 기쁨을 누리는 인생으로 바꿀 수 있습니까?
1. 하나님이 허락하신 기쁨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는 ‘구원’의 기쁨입니다.
울다가 웃다가 근심하다가 기뻐하다가 하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신속히 가는 짧은 인생에서 기쁨과 행복이 아닌 수고와 슬픔뿐인 인생은 롤러코스터처럼 굴곡이 있습니다. 환경은 언제나 좋을 수만은 없고, 상황은 시시각각 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형통할 때는 은혜로, 곤고할 때는 구원으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좋은 일만 생기기 때문에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만나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구원의 은혜 때문에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산 사람이 바로 하박국 선지자입니다.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 있더라도 하나님을 인해 즐거워하고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시니, 슬픔이 많았던 세상, 인생도 천국으로 화하는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2. 하나님이 허락하신 기쁨은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기도로 누리는 기쁨입니다.
영원한 구원의 기쁨을 지속시키고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기도’입니다. 우리 삶에 구원의 기쁨이 사라지고 근심과 걱정이 많아지는 이유는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반드시 응답을 주십니다. 좋은 것을 주십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어진 특권입니다. 우리는 기도할 권리가 있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응답해 주실 책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은혜가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기도의 생활이 필요합니다. 기도하는 것이 즐겁고 기뻐야 합니다.
결론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기쁨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누리는 신령한 기쁨입니다.
기쁘고 즐겁게 사는 것이 믿음 있는 사람입니다. 마음의 근심과 스트레스는 뼈를 마르게 할 정도로 인체에 해로운 것입니다. 반면에 기쁘고 즐겁게 사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성경에는 왜 우리가 기뻐해야 하는가에 대한 분명한 이유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택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성도는 돈을 많이 벌어서 기쁜 것보다 주님 안에 있기 때문에 더 기뻐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마지못해 하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날마다 주님이 주시는 놀라운 은혜 속에서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평안,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