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려움이 없는 평안 ](요14:27)
영국의 유명한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이 자신의 인생에 대한 고백이 무엇입니까? “내 인생은 ‘고독’과 ‘허무’와 ‘평안’이 없는 인생이었다!” 왜 인생이 ‘허무’합니까? 이 땅에서의 인생은 죽음과 함께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왜 인생이 불안합니까? 인생의 미래를 우리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왜 인생이 고통스럽습니까? 우리의 어깨를 짓누르는 여러 가지 무거운 짐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님은 그 무거운 짐들을 다 내게로 가지고 오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두려움이 없는 평안을 누리는 삶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1. 두려움이 없는 ‘평안’을 누리려면 주님이 주시는 하늘의 절대적 평안을 소유해야 합니다.
이 하늘의 절대적 평안은 오직 평강의 왕 되시는 예수님만이 주시는 절대적 ‘샬롬’입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평강의 왕이십니다.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힘겹게 하루하루를 근심하고 두려워하며 사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에게 주시는 평안이 곧 ‘샬롬’입니다. 이 평안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입니다. 절대적 평안입니다. 주님의 평안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감사함으로 받아서 소유해야 합니다. 누려야 합니다. 사망 권세를 깨뜨리신 예수님의 ‘부활’ 자체가 바로 ‘승리’이자 ‘평안’입니다. 예수님은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를 심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신 것입니다. 또한 죽을까봐 무서워서 마귀에게 종노릇 하는 우리를 해방시키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부터 주어지는 절대적인 샬롬의 평안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2. 두려움이 없는 ‘평안’을 누리려면 인생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근심하기보다는 감사하며 살기를 원하시고, 두려워하기 보다는 평안하길 원하십니다. 근심과 두려움이 없는 평안을 누리며 살기 위해서는 삶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마음가짐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염려는 마귀가 주는 마음이고, 감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염려할 때, 마귀에게 이용당하기 쉽고 감사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때문에 기도하는 사람은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하늘의 절대적 평안은 영혼의 호흡인 ‘기도’를 통해서 지속됩니다. 기도는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이 되심을 인정하는 것이며,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증거’입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인정하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3. 두려움이 없는 ‘평안’을 누리려면 영원한 진리의 말씀을 믿고 확신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참 평안을 누리기 위해서는 영원히 변하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고 잊지 않는 사람이요, 더 나아가서 그 말씀의 명령을 순종함으로 준행하여 지키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늘의 평강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두려움이 없는 평안을 누리려면 나와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확신해야 합니다.
나와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확신하는 믿음을 갖기 위해서 우리는 말씀을 부여잡고 기도드려야 합니다. 말씀은 영혼의 양식이요,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고, 기도하면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허무하고 불안하고 고통스러운 인생 속에 참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샬롬의 평안을 누리기 위해서 진리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드려 보십시오! 그래서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하늘의 평안을 누리는 삶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