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주일 낮 예배 말씀 정리

by 관리자 posted Sep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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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의 열매] / <갈5:22~23>
온유란 「부드러운 마음으로 살며,노하기를 더디하며,절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온유의 열매를  맺으려면....


1. '내'가 죽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내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바라보며 닮아가야 하는데 그 첫걸음이 "내가 죽는 것"입니다. 내가 살아 있으면 온유의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복음전파에 목숨을 걸었던  사도바울도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백하지 않습니까? 내 안의 욕심과 정욕을 날마다 못을 박아야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마음'과 '감정'을 지켜야 합니다.
온유한 사람은 부드러운 것보다  분노를 다스리고 참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생명의 근원이 나오는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마귀는 내 마음을 두려움,걱정,유혹으로 요동치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 분노의 감정은 자칫 죄로  연결됩니다. 마귀는 빈 틈을 타고 들어와 결국 후회하게 만듭니다. 모세는 온유한 사람이었습니다. 백성들이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할 때에, 모세는 그들을  위해 도고기도를 드립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만나 변화된 모세의 믿음이었습니다.

 

3.'겸손'해야 합니다.
온유와 겸손은 함께 갑니다. 즉 온유한 사람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겸손하려면 자기를 비워야 합니다. 자기를 비우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교만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자는 하나님께서 높여 주십니다. 요셉은 자신을 팔은 형들을..도리어 위로하며 자신을 애굽으로 보내신 분이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겸손한 요셉은 온유했습니다.


(결론) 「온유의 열매를 맺으려면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온유와 겸손의  모델 되십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셔서, 성전에 들어가십니다. 그리고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시면서 성전을 더럽히는 사람들을 내어 쫓으십니다. 거룩한 곳을 더럽힐 때에 분노하신 주님의 마음이 바로 온유함입니다. 내 몸도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십시오. 그리하여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악으로 선을 이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