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의 열매] / <갈5:22~23>
하나님은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셨는데 아담은 불순종함으로 범죄함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지심으로 사망에서 구원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비하심 입니다.
1.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자비 그 감격을 기억하며 소유합시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자비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 자비하심에 대한 감격과 감사를 힘써 지키며,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납니다. 제사장도, 레위인도 피하여 지나갑니다. 때마침 여행하던 사마리인이 그를 불쌍히 여겨..응급조치를 하고 주막에 데리고 가서 돈을드려 시간드려 그를 도와 줍니다. 누가 과연 이웃입니까? 이웃사랑을 실천한 사마리아인 이지요. 우리도 이같이 행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3. 자비를 베풀기 위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면 육체의 열매를 거둡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면, 성령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성령을 좇아 행함으로 인도함을 받고, 풍성한 열매를 맺으십시오.
(결론)「성경은 헤세드, 하나님의 자비하심 아래 흘러가고 있습니다!」
자비하심이 잘 나타난 곳이 요한복음 8장입니다.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소하려고 '간음하다 잡힌 여인'을 끌고 옵니다. 예수님의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하신 말씀에 사람들은 다 떠납니다. 예수님은 여인과 둘이 남게 되자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으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하십니다. 율법으로 정죄하던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율법의 완성인 사랑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죄인을 긍휼히 여기신 예수님의 자비하심을 닮아야겠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에 자비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축복의 통로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한 주간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