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지혜로운 인생은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후회하는 인생은 어리석은 인생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아는 것보다 더 지혜로운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은 교만해서 하나님을 없다고 하는 악한 세대입니다.
1. 지혜로운 인생은 짧고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을 아껴야 합니다.
사람들은 언젠가는 죽겠지 하면서도 이 땅에서 죽지 않고 영원히 살 것처럼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 땅은 영원한 천국을 가기 위해서 잠시 머무는 정거장입니다. 지혜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인생이 짧고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의 날을 계수함을 아는 것이 지혜의 마음을 얻는 것입니다. “다 때가 있는 거지!”하는 어르신들의 말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내일을 자랑하기 보다는 오늘을 가장 소중한 시간으로 알고 믿음으로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또한 지나치게 내일 일을 염려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오늘입니다. 오늘을 믿음으로, 사명으로 사는 것이 세월을 아끼는 것이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는 지혜로운 인생입니다.
2. 지혜로운 인생은 반드시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후회하지 않는 지혜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고 찾으면 그 중심을 보시고 하나님이 만나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만났다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났다고 하나님을 다 아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알려는 신령한 몸부림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는 일에도 힘써야 합니다.
3. 지혜로운 인생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 뜻대로 행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순종의 사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내 뜻보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더 커 보여야 합니다. 내 생각과 내 판단을 앞세우면 사울왕처럼 불순종하고 변명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사람은 말씀을 듣고 순종으로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천국은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순종의 사람이 가는 곳입니다.
결론입니다. 지혜로운 인생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칭찬 받아야 합니다.
이 땅에서 우리의 일생은 모두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평가를 받게 됩니다. 밖으로 드러나는 모든 행위와 또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았던 은밀한 일까지도 다 심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심판의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천국은 후회하지 않는 지혜로운 인생을 산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면 지옥은 후회하는 어리석은 인생을 산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후회 없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세월을 아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열정적으로 살고, 온전히 사랑하고, 겸손히 배우고, 천국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잘했다 칭찬 받는 상급의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이 시간 이후로는 절대 후회 없는 인생! 천국을 준비하는 인생! 하나님 앞에 칭찬 받는 지혜로운 인생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