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예배 말씀 - 성령의 열매 8 (갈 5:22-24)
- 온유의 사전적인 정의는 '태도가 온화하고 부드러움'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온유하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닮아가야 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온유의 자세는 매우 필요합니다. 온유의 열매를 맺는 삶은 어떤 삶입니까?
1. 온유의 열매는 분노의 감정을 다스리고 조절하는 삶에서 맺혀집니다.
- 내가 억울하거나 감정이 상할 때 화를 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러나 분노가 끓어오를 때 생각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엡 4:26-27은 분노의 감정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는 곧 마귀가 틈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잠 15:18을 보면, 내 감정이 순간적으로 십게 표현된다면 다툼을 일으키지만, 더디게 감정을 표현하면 시시비비를 그치게 할 수 있습니다.
2. 온유의 열매는 복수하지 않고 용서하는 삶에서 맺혀집니다.
- 세상은 누군가가 나에게 피해를 끼쳤을 때 복수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여깁니다. 그러나 이런 복수는 마귀에게 이용을 당할 뿐입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은 복수하는 것으로 갚는 것이 아니라 용서하는 것으로 갚습니다.
* 온유의 열매는 하나님 안에서 참된 민족을 누리는 삶에서 맺혀집니다.
- 오늘날 내 안의 생각과 감정을 컨트롤하고 복수하지 않고 용서하면서 내 안의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다면 온유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