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정복 전쟁을 치러야 하는 여호수아를 향해서 3번이나 반복해서 하시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평생 승리를 약속하셨습니다. 사람이기에 어쩌다 한 번쯤은 실수할 수 있고, 어쩌다 한 번쯤은 질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호수아는 평생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라는 것은 평생 승리하게 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러면 우리도 여호수아처럼 평생 승리하는 사람이 되려면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합니까?
1. 평생 승리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확신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군사가 많던지, 핵무기가 있던지 뭔가 보여 지는 것이 많고 강한 군대가 승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은 세상과 다릅니다. 전쟁의 승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어린 소년 다윗이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거인 장수 골리앗을 쓰러뜨렸습니다. 이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나 자신을 바라보면 너무나 연약하고 부족하고 무능하지만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 강하고 완전하고 전능하시기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승리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디로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승리하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2. 평생 승리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평생 승리하게 되는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말씀을 듣고 아는 것에 만족하면서 신앙생활을 합니다. 아무리 많이 알고 많이 들으면 뭐합니까? 그 말씀이 생활 속에 적용되지 않으면 죽은 믿음이 됩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순종함으로 행동할 때 산 믿음이 됩니다. 믿음이 살아 있어야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가 나타납니다.
결론입니다. 평생 승리하는 사람은 일평생 하나님만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형편과 환경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가보다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만 하면 그 사람은 형통한 사람이라고 선언하십니다. 그런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요셉입니다. 요셉은 애굽의 노예로 팔려가서 종살이 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형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여 득죄할 수 없다는 요셉의 믿음은 감옥에 갇히고, 사람에게 버림받는 시련 속에서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요셉을 최연소 애굽의 국무총리로 높여주시는 승리를 주셨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승리하고 형통하게 됩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승리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신 승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행동하여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백전백승의 인생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