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예배 말씀 - 성령의 열매 7 (갈 5:22-24)
- 성령의 열매 7번째는 바로 충성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사와 직분은 하나님이 교회를 위해서 세우시는 것입니다. 사명과 직분은 사람이 준 임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이기에 내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우리 인생의 목적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향해 보내심을 받은 존재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목적을 갖고 이 땅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 땅의 사명자로 사용하시기 위해 부르셨습니다.
1. 충성의 열매를 맺으려면 부르심에 대한 감격이 있어야 합니다.
- 충성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부르신 것에 대한 감격이 있어야 합니다. 부르심에 대한 감격은 신앙을 일찍 시작한 사람들일 수록 감격을 덜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일 하는 '시간'보다 일하는 자의 '중심'을 보십니다. 마 19:30은 모태신앙을 가진 사람에 대한 경고로써 느끼며, 긴장하고 있어야 할 말씀입니다. 요 2:3-4에서 부르심에 대한 감격 즉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다면 , 하나님께 책망을 받게 됩니다.
2. 충성의 열매를 맺으려면 작은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
- 믿는 사람들은 누가 보든 안 보든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자신이 맡은 일들을 사명감을 다해 맡으면서 살아야 합니다. 엡 6:6-7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어떻게 완수해야 하는지 나와있습니다.
3. 충성의 열매를 맺으려면 끝까지 충성해야 합니다.
- 정말 하나님의 일에 힘쓰고 헌신할 때 하나님은 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위로하십니다. 지금은 안느껴질 수 있지만 기다리면 위로와 보상이 있습니다.
* 충성의 열매를 맺는 사람은 '죽도록'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 세상 사람들은 돈 버는 것에 목숨을 겁니다. 돈이 있어야 부유하고 여유롭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헛된 희망이자 착각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목숨 걸고 수행해야 합니다. 사명은 우리의 생명만큼 소중합니다. 왜냐하면 영원한 결과가 남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