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7 - 4부 예배

 

 

 

 

4부 예배 말씀 - 성령의 열매 6 (갈 5:22-24)

 

 - 내 마음은 지금 정말로 사랑을 품고 있는지, 즐거운지, 화평한지, 자비하고 인내하고 있는지 적용하면서 나를 찾고 빚어가며 만들어갑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양선입니다. 양선이란 성격과 몸가짐이 어질고 착하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착하고 어질어야 합니다. 세상은 불친절합니다. 하지만 그 불친절에 나도 화를 참지 못한다면 결국 세상사람들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럼 선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1. 양선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먼저 '선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 선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세상 사람들 같이 나쁜 마음을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 답게 착하게 살아야합니다.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행동한다면 이것은 그리스도인들 뿐 아니라 하나님한테도 영광되지 못합니다. 딛전 1:19에서는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고 권면합니다.

 

 2. 양선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선한 말을 해야 합니다.

 - 찬양을 하는 것은 선한 말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엡 4:29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 내지 말라"고 합니다. 내 안에 더러운 말이 떠오를지라도 그것을 입 밖으로 내서는 안 됩니다. 선한 말은 덕이 되는 말입니다. 어디에서든 우리가 있는 곳에 덕이 되는지 먼저 생각해봐야 합니다. 사람의 입 밖으로 나온 말은 심판의 때에, 하나님께서 책임을 물으십니다.

 

 3. 양선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 성경은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선함이 행하지 않는 믿음은 온전한 믿음이 아니다. 악행은 믿음을 철저히 약화시킨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선한 행실과 선한 말이 동행되지 않는다면 선함을 드러낼 수 없게 됩니다. 그것은 그저 가식적인 모습으로 비춰져, 세상사람들에게 질타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을 살 때, 우리가 행할 수 있는 가장 큰 선이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착한 행실만 행하고 만다면 사람들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선한 행동은 하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전도'는 하나님 앞에 우리가 행할 수 있는 최고의 선이며, 최상의 열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