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25~33
[ 시므온 ]
아무 낙이 없는 노년의 삶에, 하늘 소망을 품고 살았던 사람이 바로 시므온입니다. '예루살라임'은 하나님을 경외할 때에 임하시는 샬롬을 말합니다. 시므온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어떤 상황에서도 평안을 누렸습니다. 일평생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기다리며 살았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늘 소망으로 사는 시므온은 어떤 믿음의 사람입니까?
♡ 시므온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사는 경건한 사람입니다.
경건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사명자로 헌신할 때, 우리는 보이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경건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보이지 않는 사명입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만이 정확하게 사람의 경건을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건의 모양만 가진 사람들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신 것입니다. 경건의 능력을 가진 사람만이 하나님이 보실 때, 경건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시므온은 경건하지 않은 세상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사는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의 말과 삶도 세상과 구별되어 하늘 소망으로만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 시므온은 이스라엘의 위로를 인내하며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유대인들은 장차 오실 메시야는 다윗 왕처럼 정치적, 군사적으로 강한 왕으로 오실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반면에 시므온은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했기에 하나님의 때를 인내하며 기다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아기 예수님을 만날 때, 바로 이스라엘의 위로자이며 메시야임을 직감하며 하나님을 찬송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위로가 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위로가 되십니다. 그래서 다윗처럼 하나님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어떠한 고난과 시련이 닥쳐올지라도, 하나님의 결말은 승리요, 선을 이루시는 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결론] 시므온은 성령님의 감동을 받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입니다.
시므온에게 성령님이 임하셔서 성령님의 지시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성령님의 감동하심을 경험하는 놀라운 은혜를 누리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성령을 받았다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서 성령님을 따라 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영적인 분별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려는 계획을 내려놓고, 마케도니아로 향하게 됩니다. 성령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나의 계획이 하나님의 뜻인지 먼저 기도로 묻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시므온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사는 경건한 삶을 사십시오! 이스라엘의 위로를 인내하며 기다리십시오! 날마다 성령님의 감동을 받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십시오! 그래서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기다림의 성공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