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예배 말씀 - 시험에 대한 분별력 (약 1:12-17)
- 우리는 어떤 자세로 시험을 받아야 합니까? 모든 시험에는 공통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모든 시험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기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 앞으로 우리 삶에는 엄청난 시험이 닥쳐올 것입니다. 하지만 시험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바로 세워진다면 시험이 복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모든 시험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습니다.
1. 유혹과 죽이는 시험은 결코 하나님의 시험이 아닌 마귀의 시험입니다.
- 유혹의 시험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달콤한 말로 속이는 유혹'이 있습니다. 이러한 유혹은 정말 나를 위해 하는 말인 것처럼 착해보이는 말로 속여넘기려고 합니다. 속으면 안됩니다. 다른 하나는 '위협해서 넘어가게 하는 유혹'이 있습니다. 분위기와 강압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을 위협합니다. 이러한 시험에 넘어간 사람들의 결말은 비참합니다. 유혹을 피하는 방법은 유혹을 받는 장소를 떠나는 것입니다. "고난은 맞저 싸우고 유혹은 피해야 합니다." 인간은 유혹 앞에 무력합니다.
2. 시험을 받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미워하시는 것이 아니라 자기 욕심 때문입니다.
- 성경에서는 시험을 받는 이유를 사람의 욕심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마귀는 우리를 유혹할 수 있어도 우리를 건드리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마귀가 유혹할 때에 우리 안에 욕심이 생기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해결해야 합니까? 사도 바울은 마음 속의 정욕과 욕심을 날마다 십자가에 못박는다고 합니다. 우리도 이렇게 자신의 욕심을 부정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은 훈련이요 연단이기에 인내하면 축복이 됩니다.
- 하나님의 훈련 방식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훈련으로써의 테스트는 인내해야만 합니다. 시험을 언제까지 참아야 합니까? 하나님의 때까지 입니다. 이 하나님의 때는 오직 하나님만 알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저 인내하고 참으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하나님의 시험을 인내해야 합니다.
* 우리는 마귀에게 속지 말아야 하며, 하나님을 오해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