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4:1~10
[ 시험을 이기는 사람 ]
오늘 본문에 예수님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성령 충만해도 인생의 광야를 만날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광야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마귀의 시험을 받으십니다. 왜냐하면 시험을 받는 우리를 도와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시험을 이기는 사람' 어떤 믿음의 사람입니까?
♡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혼을 채운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받으신 첫 번째 시험은 먹는 문제입니다. 40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신 예수님은 배가 고프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시험을 말씀으로 물리치십니다. 이것은 우리 삶의 영적 우선순위를 가르쳐 주고 계신 것입니다. 사람은 육체를 가졌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영혼임을 강조하시는 표현입니다. 육의 양식도 중요하지만, 먼저 영의 양식을 구하는 것이 가치 있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의, 식, 주도 중요하지만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영적 우선순위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욥이 엄청난 환난을 이길 수 있었던 원동력도 하나님의 말씀이었던 것입니다.
♡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하는 사람입니다.
마귀의 두 번째 시험은 성전 꼭대기에서 떨어지면 천사가 지켜줄 것이라는 것입니다. 거짓의 아비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까지 인용하면서 진리이신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귀의 시험을 분별하셔서 말씀으로 물리치십니다. 이단들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도들을 미혹합니다. 그래서 영적인 분별력이 있어야 주님만 따라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시험만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감당치 못할 시험을 당할 때는 피할 길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분별력을 가지고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며, 유혹을 거절할 수 있는 믿음의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영적 분별력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시험을 이기는 사람은 하나님만 섬기고 예배하는 사람입니다.
마귀의 세 번째 시험은 교묘한 거짓말입니다. 예수님께 한 번만 절하면 천하만국의 모든 영광을 주겠다고 말합니다. 마귀는 천하만국이 하나님의 것인데, 마치 자신의 것인 것처럼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마귀는 이렇게 거짓말로 성도를 미혹합니다. 결국 우상 숭배를 하라! 영적 간음을 하라고 시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두 마음을 품는 것을 미워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섬기며 경배하는 일에 방해가 되는 것은 “과감히 대적하라! 거절하라! 물리치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만 섬기고 예배해야 시험을 이길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승리하셨기에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승리가 보장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혼을 채우십시오!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하십시오! 하나님만 섬기고 예배함으로 시험을 이기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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