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4:1~8
[ 고난을 유익으로 ]
다윗은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납니다. 그런데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죽지 않고 살아 나온 것이 기적입니다. 비결은 다윗이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인생을 맡긴 사람은 고난을 유익으로 바꾸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렇다면 고난을 상처가 아닌 유익으로 바꾸려면 어떤 믿음이 있어야 합니까?
♡ 고난을 유익으로 바꾸는 사람은 인생의 위기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로 피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고난을 당할 때마다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시고,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가까이하게 됩니다.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평생 기도하겠다고 결단하지 않았습니까? 믿음으로 사는 사람에게도 시험과 환난은 찾아옵니다. 그러나 인생의 위기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로 피하는 사람은 고난을 유익으로 바꾸게 됩니다. 중요한 사실은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께 피하는 것이 축복임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 고난을 유익으로 바꾸는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께 피하여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로 피할 때마다, 언제나 응답하시고 건져주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고 감사했던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그의 힘이 되어주시고, 방패가 되어주시며, 환난 날에 큰 도움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을 하루에 일곱 번씩 찬양했습니다. 우리도 인생의 고난 속에서, 언제나 하나님께 피하고, 기도하며, 피난처가 되어주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해야 합니다.
[결론] 고난을 유익으로 바꾸는 사람은 항상 찬양하고 범사에 예배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살아남기 위해 침까지 흘리며 미친 척을 합니다. 가장 비굴한 모습으로 생명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인생의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향해 처절하게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극적으로 죽지 않고 살아나자, 바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렇게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예배가 살아있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구원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인생을 맡긴 사람은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고, 범사에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살아도 죽어도 하나님만 섬기고 경배하는 것이 진정한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의 위기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로 피하십시오! 언제나 하나님께 피하여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하십시오!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고 범사에 예배하십시오! 그래서 고난을 유익으로 바꾸는 믿음의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