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주일저녁예배 말씀

by 관리자 posted Nov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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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6:10~18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사람]


 

우리 인생은 영적 전쟁입니다. 그래서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를 얻기 위하여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내 인생에 쌓아두신 하나님의 은혜를 공급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수많은 환난과 박해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며, 믿음으로 승리했습니다. 그 비결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마지막 때를 영적으로 깨어있음으로 믿음을 굳게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사람은 어떤 믿음의 사람입니까?

 

영적 전투의 대상을 바로 알고 마음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문제들 배후에 마귀의 역사가 있음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귀는 마음과 감정을 틈타고 들어와서 우리로 죄를 범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적 전투의 대상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늘 깨어있어 마귀에게 빈틈을 보이지 않아야 합니다. 보이는 것은 현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이 본질이기 때문에 보이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면 마귀에게 지는 것입니다. 생명의 근원이 되는 마음과 생각을 지켜야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한 사람입니다.

빛의 갑옷,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은 사람만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는 크게 네 가지로 말씀, 믿음, 성령, 기도입니다.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있어야 기도를 드리고, 기도는 성령님이 내주하셔서 역사해 주셔야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 중 마지막 무기는 기도입니다. 그래서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할 때,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영적 연결이 잘 되어 있을 때,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잘 무장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악한 마귀를 물리치고 대적해야 합니다.

 

[결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사람은 성령님 안에서 기도하고 찬양하는 사람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나누기 위한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다윗은 평생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루에 일곱 번씩 하나님을 찬양했던 찬양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른 기도는 나 중심적인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 중심적인 기도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는 통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도의 목적은 내 필요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에게 성령님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기도와 찬양을 통해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채워져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영적 전투의 대상을 바로 알고 마음을 지키십시오!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하십시오! 성령님 안에서 기도하고 찬양하십시오! 그래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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