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수요예배 말씀

by 관리자 posted Oct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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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30:1~8


[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려면 ]


 

다윗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수많은 고난을 통하여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며,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승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다윗처럼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고난 속에서도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주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고난 속에서 무엇을 붙잡는지, 무엇을 바라봐야 하는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영원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또한 주님만 바라봐야 합니다. 내 인생의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살고 있던 성은 불에 타고, 아내와 자식들은 모두 잡혀갑니다. 함께 통곡했던 백성들은 다윗을 원망하고 비난하며 돌로 치려했지만, 그는 하나님을 바라봤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힘입어 용기를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씀의 사람에게 고난은 장애물이 아니라 디딤돌이 됩니다. 고난 속에서 우리를 연단하시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다시 일어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삶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께 묻고 기도해야 합니다.

다윗은 모든 사람이 절망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 기도로 그 뜻을 묻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역경을 이겨내고자 한 것입니다. 그는 평소에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기도하는 사람에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결론]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려면 나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이라면 내 능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야 합니다. 나의 약함을 하나님의 강함으로 채우는 사람이 승리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약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 때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질그릇같이 연약한 우리 안에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고, 답답한 일을 만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 버림받고, 망하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말입니다. 나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구하고 찾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건져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인생의 역경은 고통이 아닌 하나님을 찾고 만나는 축복의 기회가 됩니다. 다윗처럼 하나님께서 나의 힘이 되시고, 피난처가 되심을 경험하므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됩니다. 나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십시오! 그래서 주님 안에서 항상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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