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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1:1~9


[ 시험을 이기는 사람 ]


 

해발이 높은 고지대에 살다 보면 고산병에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호흡이 곤란해지고, 귀도 멍해져서 다른 사람들의 소리도 잘 듣지 못합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20년 동안 승리의 용사,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술가, 백성들에게 존경받는 위치에 오릅니다. 그런데 영적으로는 어느 때보다 약해져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에게 영적 고산병이 임하므로 시험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지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시험을 이기는 사람은 어떤 믿음의 사람입니까?

 

자신을 겸손히 낮추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나 자신을 다른 사람들보다 높은 위치에 두어서는 안됩니다. 이것이 바로 교만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가는 곳마다 백전백승했던 비결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겸손히 낮추고 하나님을 높일 때마다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왕이 되어 20년이 지난 후, 전쟁터에는 요압과 이스라엘 군대를 보냅니다. 그렇다면 모세처럼 전쟁터에 나간 군대를 위해 기도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다윗은 영적 고산병에 걸리니, 성공에 익숙해져서 남들보다 위에 있어도 되는 줄로 착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선줄로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경고하십니다. 우리도 자신을 겸손히 낮추므로 영적 고산병에 걸리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높여주시는 은혜가 계속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음성과 사람들의 조언에 귀가 열려있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왕궁 옥상을 거닐다가 육신의 정욕에 넘어지고 맙니다. 그 여인이 우리아의 아내라고 들었지만, 다윗은 영적 고산병에 걸렸기에 다른 사람의 조언에 귀가 열려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음성에도 무딘 사람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적 귀가 열려있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사람들의 조언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욕심으로 인해 우리아의 아내를 범한 결과, 여인은 임신을 합니다. 이 때 죄의 문제를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회개했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긍휼의 은혜를 베푸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죄를 감추기 위해 밧세바의 남편 우리아를 죽이는 더 큰 죄를 범하게 됩니다. 이것이 영적 고산병에 걸려 시험에 넘어지는 다윗의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결론] 시험을 이기는 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사람입니다.

다윗과 밧세바의 이야기는 단순한 성적 범죄가 아니라 교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반드시 넘어집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높은 곳에 올려주실 때, 하나님 앞에서 더욱 낮아져야 합니다.

높은 곳에서 영적 고산병에 걸려서 분별력을 잃어버리기 전에 내려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의 초심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교만한 사람은 사망의 길로 가지만,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축복의 길로 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겸손히 낮추십니까? 하나님의 음성과 사람들의 조언에 귀가 열려있습니까? 나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하지 않으십니까?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삶에 적용하여 시험을 이기는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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