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시편 116:1~2
[ 영혼 중심의 삶 ]
하나님의 관심은 영혼에 있으십니다. 사람의 육체는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시 흙으로 돌아갑니다. 반면에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됩니다. 사람에게 영을 불어넣으신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데반 집사님처럼 영혼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는 돌에 받아 순교를 당할 때,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도 예수님께 영혼을 의탁하는 기도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영혼 중심의 삶을 사는 것은 과연 어떤 것입니까?
♡ 삶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하며, 예배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왜 하나님 앞에 음성과 간구를 올려드렸습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선한 목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삶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부와 귀와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님의 손에 달려있으니, 하나님만이 나의 주가 되시며 나의 복이 되신다고 말입니다. 이렇게 고백하는 사람이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 사랑의 하나님을 사모하므로 가까이하며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체는 유한하지만, 우리의 영혼은 영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보이지 않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다윗도 그 이유가 하나님께서 음성과 간구에 응답하시기 때문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 받은 만큼만 사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받은 사람이라면, 이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성숙한 신앙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하나님께 드리는 사랑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배도, 찬양도, 봉사와 헌신도 하나님께 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 영혼 중심의 삶은 한 때가 아닌 평생 하나님과 친밀함을 누리는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수없이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더 의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평생 기도하겠다고 선포합니다. 그것은 평생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하겠다는 고백입니다. 다른 말로 한 때가 아닌 평생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친밀감을 누리겠다는 고백이기도 합니다. 우리도 한 때가 아닌 평생 하나님과 친밀함을 누리는 영혼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삶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을 사모하므로 가까이하며 사랑하십시오! 한 때가 아닌 평생 하나님과 친밀함을 누리십시오! 그래서 영혼 중심의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나를 지으시고 나를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게 하소서! (아멘!)
2.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여 더욱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사랑하게 하소서! (아멘!)
3. 교회학교 여름 사역 위에 주님의 새 영을 부어 주시어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소서! (아멘!)
7월 9일 수요 예배 말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