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주일 예배 말씀

by 관리자 posted Jul 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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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5:1~4


[ 성화 ]


 

만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 묻는다면 어떻게 소개하시겠습니까? 첫째, 예수님은 이 땅에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믿음) 둘째, 보이지 않지만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걸어갈 수 있도록 인생의 방향을 바꿔주신 '선한 목자'이십니다.(소망) 셋째, 우리 안에 오셔서 상처를 치유하시고, 죄악을 씻어 주시며,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영혼을 새롭게 하시는 '영혼의 치료자'이십니다.(사랑) 우리가 구원받은 성도라면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의 성품, 예수님의 태도를 본받아 닮아가도록 성령님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날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화의 삶은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과의 관계가 친밀해지는 것이 성화입니다.

우리 인생의 깊이는 하나님과의 친밀감이 결정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매일 새벽마다 습관을 따라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의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또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셔서 사랑으로 돌보아 주시며, 구원해 주셨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의 마음으로 만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친밀해질수록 주님을 닮아갑니다. 이것이 성화입니다. 그래서 사랑의 깊이는 인격의 깊이와 같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친밀해져서 날마다 성화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님과의 독대하는 경건의 시간이 늘어나는 것이 성화입니다.

나는 매일의 삶 가운데, 하나님과 교제하는 곧 주님과 독대하는 경건의 시간을 얼마나 갖고 있습니까? 바벨론 제국의 재상이었던 다니엘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우선순위에 두었습니다. 그래서 사자 굴에 던져질 환난을 만났지만, 하루에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해 감사 기도하는 일에 목숨을 걸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주님과 독대하는 경건의 시간을 우선순위에 두라고 명령하시지 않았습니까? 우리도 매일의 삶 가운데 성령님의 영적 트레이닝을 받을 때, 주님과 더욱 가까워짐을 기억해야 합니다.

 

 

[결론] 주님의 임재 속에서 거룩한 영향력을 발하는 것이 성화입니다.

영적으로 살아있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납니다. 다른 말로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사람에게 거룩한 영향력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시내 산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경험하니까 얼굴에서 광채가 났습니다. 사람들은 그 거룩한 영향력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애굽의 친위대장 보디발이 요셉을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범사에 형통한 복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가정 총무로 삼게 됩니다. 이렇게 거룩한 영향력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날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친밀해지십시오! 주님과 독대하는 경건의 시간이 늘어나십시오! 주님의 임재 속에서 거룩한 영향력을 발하십시오! 그래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화의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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