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5 - 4부예배

 

4부 예배 말씀 - 구원에 이르는 삶 (벧전 2:1-3)

 

 - 우리의 신앙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은혜와 구원과 선물은 다 동일한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구원이라는 '선물'을 끝까지 지킴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야합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펼쳐지는 세상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핍박을 받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미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구원을 받는 것은 쉬우나 구원을 끝까지 지켜나가는 삶을 살기는 쉽지 않습니다.

 

 1. 구원을 이르는 삶을 사기 위해서는 먼저 옛 사람의 죄악된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 우리가 구원받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버려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비방하는 말을 하는 옛 사람'을 버려야 합니다. 옛 사람은 원수 마귀의 유혹에 넘어지는 삶을 삽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안에는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이 공존합니다. 사람은 육신의 생각에 넘어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처럼 날마다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으며 육신의 생각과 정욕을 억눌러야 합니다. 이렇게 살지 않으면 결국 우리는 끊임없이 넘어지는 삶을 살 뿐입니다.

 

 2. 구원이 이르는 삶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영적으로 자라야 합니다.

 - 우리의 믿음은 절대로 완전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우리의 믿음은 나날이 성장해가야 합니다. 이것은 교회를 오래 다닌다고 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체격이 좋은 사람들은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습니다. 마찬가지로 영혼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지 않고 들어야만 합니다.

 

 * 구원에 이르는 삶을 위해서는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해야합니다.

 - 사랑을 경험한 사람만이 성숙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은 우리의 영혼이 성숙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 속에 들어갈 때 우리는 성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