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34~38
[시험을 이기는 믿음]
우리 인생은 형통할 때도 있고, 곤고할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33세에 십자가에서 죽으셨지만, “다 이루었다”는 놀라운 선언을 하셨습니다. 곧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다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인생의 진정한 형통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시험을 이기는 믿음은 어떤 것입니까?
시험에 대해서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이 형통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을 향한 담대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큰 상을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생의 시험에는 공통된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시험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둘째, 시험은 새로운 시작을 여는 문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위해서 40일 금식을 하십니다. 그리고 마귀의 시험 앞에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심으로 새로운 축복의 문을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셋째, 시험은 오직 하나님께만 해답이 있다는 것입니다. 시험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시험만 허락하십니다.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을 만날 때에는 피할 길을 열어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만 바라보며, 시험을 넘어서서 형통함에 이르는 길로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영원한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온 12명의 정탐꾼 중, 여호수아와 갈렙만 믿음의 보고를 드립니다. 두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원망하며 불평하는 백성들을 향해 옷을 찢으며, 그 땅 백성들을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라고 선포하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현실은 절망적일지라도 영원한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아브라함도 영원한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았기에, 백 세의 나이에도 믿음이 약해지지 않고, 더욱 견고해졌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능히 이루실 것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결론] 시험을 이기는 믿음은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만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싸워주시고, 형통케 하시며, 승리를 주셨던 것입니다. 우리도 온전히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시작입니다. 둘째, 온전히 순종할 수 있는 믿음과 능력을 달라고 예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시험 앞에서 우리의 눈으로는 답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할 때에 보이지 않던 길이 보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온전히 순종한다는 것은 나의 계산, 나의 방법을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는 것입니다. 그 때, 하늘 문이 열리는 형통의 길이 열리게 됩니다.
시험에 대해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십시오. 영원한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으십시오.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므로 시험을 이기는 믿음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