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창세기 41:37~43
[ 꿈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 ]
요셉은 어느 날 꿈을 꾸게 됩니다. 첫 번째 꿈은 형들의 곡식 단이 둘러서서 자신의 곡식 단에게 절하는 꿈이었습니다. 두 번째 꿈은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자기에게 절하는 꿈이었는데, 꿈으로 인해 형들은 요셉을 죽이려고 합니다. 결국 요셉은 애굽왕 바로의 친위대장인 보디발에게 종으로 팔려갑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현실은 반대의 상황이었지만, 요셉은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꿈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려면 아무리 힘들어도 불평이나 원망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요셉은 힘든 종살이에도 불평하지 않고, 성실하게 그 삶을 감당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보디발은 요셉이 하나님과 함께 하심과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게 됩니다. 보디발의 집에 가정 총무가 되자, 그의 아내가 유혹합니다. 유혹을 거절한 요셉은 억울하게 옥살이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여전히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옥 중 제반 사무를 맡게 됩니다. 여기에서 형통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진정한 성공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종살이를 하든지, 옥살이를 하든지 형통한 인생 곧 성공한 인생입니다. 요셉은 옥에 갇혀있던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을 해석해 주게 됩니다. 관직이 복직된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잊어버립니다. 2년이 지난 어느 날, 바로 왕이 꿈을 꾸고, 요셉은 왕 앞에 서게 됩니다. 요셉은 꿈 해석을 하면서 하나님을 인정하므로 하나님을 드러냅니다. 이 때, 요셉의 나이가 30세입니다. 17세에 애굽에 종으로 팔려 갔던 요셉이 13년 만에 애굽의 총리가 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까?
요셉의 인생은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셨습니다.
요셉(꿈:하나님)ㅡ구덩이(끌어 올려지고)ㅡ종(가정 총무)ㅡ누명, 감옥(제반 사무)ㅡ배신(바로 왕 꿈 해석)ㅡ국무총리(시대의 구원자)
구덩이에 빠지는 것 같으나 하나님께서 건져 주십니다. 종으로 팔려가는 것 같으나 하나님께서 가정총무로 삼으십니다. 누명을 쓰고 옥에 가는 것 같으나 하나님께서 제반 사무를 맡게 하십니다. 배신을 당하는 것 같으나 왕과의 만남을 허락하시며, 마침내 하나님께서 국무총리로 세워주십니다.
우리는 2가지를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신다. 즉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최고의 복된 인생으로 만드신다”는 것입니다. 비록 고난과 시련이 닥쳐와도, 선하신 하나님의 약속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꿈의 사람 요셉처럼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십시오! 내 인생을 최고의 복된 인생으로 만드시는 하나님을 확신하십시오! 그래서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섭리 속에 사시는 최고의 복된 인생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