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36
[순종의 세 가지 원칙]
성경에는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은 순종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예수님을 믿는 자가 순종하는 자요, 순종하는 자가 믿는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믿음과 순종은 동의어입니다. 또한 순종은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믿음의 행동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순종의 3원칙은 무엇입니까?
첫 번째는 ‘즉시’ 순종하라!
아브라함은 순종의 대명사입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는 것은 순종이 믿음이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의 인생에서 가장 큰 시험은 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자, 즉시 행동으로 순종하지 않았습니까? 인간적인 머리로 생각해 보고, 계산하면 절대 순종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실 때, 즉시 순종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기쁘게’ 순종하라!
하나님의 탄식을 듣고 기쁘게 순종하겠다고 서원한 사람이 이사야 선지자입니다. 이렇게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순종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찾으시지 않습니까? 그런 사람이 바로 마리아입니다. 마리아는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이해되지 않았지만 순종합니다. 그녀는 자신에게 닥쳐 올 많은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순종을 통해 마리아는 예수님을 잉태하는 은혜를 입게 됩니다.
세 번째는 ‘온전히’ 순종하라!
나병에 걸린 나아만 장군이 엘리사 선지자를 찾아옵니다. 그런데 나아만 장군의 생각과 엘리사 선지자의 처방은 너무나 달랐습니다. 그는 엘리사 선지자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안수 기도를 해 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나아만 장군은 화가 나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종들의 만류에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엘리사 선지자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습니까? 그 결과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순종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 생각의 1%까지도 내려놓고, 100% 온전히 순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 방울이 핏방울 떨어지듯 기도하셨습니다. 그 기도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십자가의 사명에 순종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고난에 순종하신 예수님을 통해서 인류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은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는 연단의 도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되지 않아도, 내 삶에 유익이 없을지라도 즉시! 기쁘게! 온전히! 순종하십시오! 순종할 수 있도록 예수님처럼 기도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시고, 나뿐 아니라 자녀들까지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순종의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