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6:7~11
[ 다윗의 열쇠 ]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성공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요셉처럼 종살이를 하고 옥살이를 해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형통한 사람 곧 성공한 사람입니다. 다윗의 승리의 비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의 한 가지 소원은 평생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사모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왕이 되어서도, 주님 앞에 영원히 있는 것을 복이라고 고백하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다윗처럼 항상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시고 사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합니까?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만 따라가는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항상 인도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목자이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인도하심을 따라가면 생명의 길로 가게 됩니다. 다윗도 하나님께서 목자가 되어 주실 때에 자신의 삶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고 찬양했습니다. 그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하나님께서 항상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고 기대했던 것입니다. 우리도 비록 좁은 길, 십자가의 길이지만 주님을 신뢰함으로 끝까지 따라갈 때, 그 생명의 길 끝에는 천국이 있지 않겠습니까?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을 충만하게 누리는 기쁨입니다.
다윗은 많은 고난과 환난을 만났습니다. 그 때마다 그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충만하게 누렸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예고하시면서 부활의 기쁨과 구원의 기쁨을 빼앗기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면 그 기쁨을 세상에 빼앗기지 않게 됩니다. 사도 바울도 감옥에 있었지만, 영혼은 주님 안에 있었기에 기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교회에 오는 것이 기쁘고, 예배드리는 것이 즐거우십니까?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또한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이 충만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열쇠는 바로 ‘찬양의 힘’입니다.
다윗은 하루에 일곱 번씩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심으로 기뻐하며 찬양하는 다윗의 중심을 보십니다. 그래서 다윗의 찬양은 하늘의 문을 열고,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하게 되는 통로가 됩니다. 다윗의 찬양의 열쇠는 어떤 상황에 놓여 있어도 길을 반드시 열어주지 않았습니까? 그는 형편에 주저앉지 않고, 찬양과 경배로 일어섰던 것입니다.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만 따라가십시오!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주님과 함께하므로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을 충만하게 누리십시오! 그래서 다윗의 열쇠를 소유하여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는 2025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생명과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만 따라가게 하소서! (아멘!)
2. 세상이 줄 수 없는 구원의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을 주님 안에서 누리게 하소서! (아멘!)
3. 다윗의 열쇠를 소유하여 주님을 의지하고 기뻐하므로 찬양하고 경배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