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3:3~9
[심는 이와 물 주는 이]
하나님께서는 불가능이 없으신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또한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연약한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로뎀나무 아래에서 죽기를 구하던 엘리야를 위로하시고, 박넝쿨이 죽었다고 성질내는 요나를 훈계하면서 사용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우리에게 직분을 주시고, 사명을 맡겨주신 것은 은혜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교회 공동체를 위해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를 주셨습니다.
심는 이는 복음의 씨를 심는 사람입니다.(전도자)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개척한 전도자입니다. 복음의 씨를 심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심는 자에게 주신 약속은 심는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받지만, 신앙생활은 심는 대로 거두는 파종의 법칙이 적용됩니다. 우리는 세월을 아끼라는 주님의 명령에 따라서 기도의 씨앗, 예배의 씨앗, 말씀의 씨앗, 순종의 씨앗을 부지런히 심어야 합니다. 그런데 복음의 씨앗을 심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울며 씨를 뿌리지만, 반드시 기쁨으로 열매를 거두게 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당해야 합니다.
물주는 이는 사랑과 섬김으로 물을 주는 사람입니다.(교사, 구역인도자, 새가족 섬김이)
고린도 교회 2대 담임목사님인 아볼로 목사님은 물 주는 사람입니다. 곧 주님의 사랑과 섬김으로 영혼을 양육하는 사람입니다. 뿌려진 씨앗들이 잘 자라서 열매를 맺을 때까지 양육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양육하는 일은 해산하는 수고를 하는 것 같이 힘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직분과 사명을 주신 것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고, 성도를 온전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사랑과 섬김으로 함께 기도하고, 수고하여 건강한 공동체로 세워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도 필요하지만, 그 영혼을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수많은 수고와 헌신을 했지만,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겸손하게 고백합니다. 그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를 자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슨 말을 하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해야 합니다. 무슨 봉사를 하든지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복음의 씨를 심고, 사랑과 섬김으로 물을 주십시오! 그 영혼을 자라나게 하시고, 열매를 맺게 하실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