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요한삼서 1:1~4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자녀인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 복은 우리를 보호해 주시며,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평강을 주시는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의 첫 번째는 영혼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영혼이 잘 되는 축복의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곧 어떤 환경에서도 영혼의 만족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 영혼이 잘 되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죄로 죽었던 영혼이 살아난 사람입니다.
죄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갈라놓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축복들을 받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영혼이 잘 되는 은혜와 축복이 주어집니다.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있는 가지가 되어 생명을 공급받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열매를 맺게 되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은 기도로 주님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람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한 특별한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인 우리에게 기도를 명령하셨습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므로 중단되면 죽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과의 교제가 중단되면 영적으로 죽는 것입니다. 그래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명령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삶을 살라는 의미입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는 기도의 삶을 살지 않으면, 대적 마귀에게 삼킴을 당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은 진리 안에서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영혼이 잘 되는 사람은 진리 안에서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사도 요한은 왜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간구했습니까? 가이오는 진리 안에서 행동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행동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믿음이 있다면 행동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진리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함으로 행동하는 믿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겠습니까? 바로 에녹이 그렇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다면 죄로 죽었던 영이 살아난 사람입니다. 기도로 주님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진리 안에서 행동함으로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