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역대상 4:9~10
[인생 가속: ACCELERATION]
성경에는 인생 대역전의 산 증인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 중에는 형들의 시기심으로 평생 종살이 해야만 했던 요셉, 나일 강에 던져져서 죽을 수 밖에 없었던 모세, 부모나 형들에게 무시당하면서 양 떼를 쳤던 다윗이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만났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인생 대역전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야베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야베스의 이름은 ‘고통의 아들’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만나자 존귀한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인생이 역전된 것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인생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간절히 부르짖어 하나님을 찾고 구해야 합니다.
야베스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인정하며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얍복 강변에서 기도하던 야곱에게 주신 새 이름이 아닙니까? 따라서 이스라엘은 승리와 축복의 이름입니다. 하나님께서 그토록 사모했던 야곱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믿음의 사람은 부르짖어 기도하여 응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인생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부르짖으면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나타내 보이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러므로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은 내 몫이며,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이시는 응답은 하나님의 몫입니다.
야베스의 기도의 핵심은 주님이 주시는 복으로만 살겠다는 것입니다.
야베스는 하나님의 복을 사모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면, 주님이 주시는 복으로 살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는 삶의 모든 지역이 넓혀지는 하나님의 복을 구했습니다. 우리도 야베스처럼 주님이 주시는 복을 사모하며, 삶의 모든 지역이 넓혀지는 은혜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야베스의 기도의 핵심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것입니다.
야베스의 인생에 끊임없이 환난과 근심의 문제가 찾아옵니다. 그때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바로 평안의 축복을 구한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이라 할지라도, 환난과 문제가 끊임없이 찾아오면 근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손에 붙잡힌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고, 놀라지 않게 됩니다. 야베스처럼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능력의 손이 우리를 굳세게 하셔서 상황과 환경을 이기게 하시지 않겠습니까?
우리 인생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간절히 부르짖어 하나님을 찾고 구하십시오. 주님이 주시는 복으로 살기를 사모함으로 기도하십시오.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의 도우심을 받아 인생의 가속도가 붙는 하나님의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