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 [ 소망 ](롬 8:24-28)

by 관리자 posted Nov 30,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소망 ](8:24-28)

 

 

 우리는 이 세상에 잠시 살고 있지만, 하늘에서 영원히 살 천국 시민권자들입니다. 분명한 것은 재림의 주님께서는 천국 시민권자인 성도들을 구원하시고, 세상 사람들을 심판하시기 위해 오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하늘 소망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세월을 아끼라고 명령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경험하지만, 삶의 열매를 거두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그것은 영적 게으름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사람은 많지만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결산하실 때, 신앙의 경력이 아닌 신앙의 열매로 평가하십니다. 그런데 하늘의 소망을 품고 살기 위해서는 내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가를 알고 겸손해야 합니다. 한계가 없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연약한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가 아닙니까? 우리는 하나님께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할 정도로 연약합니다. 그래서 내가 연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을수록 하나님께 돌아오게 됩니다. 또한 내가 죄 많은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을수록 하나님께 회개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가 하늘 소망을 품고 살기 위하여 무엇을 알아야 합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내가 부르심을 입었다는 것을 알고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하나님의 각본 가운데, 하나님의 때에 우리를 부르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섭리라고 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만들어진 존재가 아닙니까?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었다는 것을 깨달을 때, 감사하게 됩니다. 인생의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 뜻대로 나를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사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에 있어서 가장 힘겨운 대적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면 내가 죽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날마다 죽는다고 고백하지 않았습니까? 내가 죽어야 주님이 내 안에서 역사하시고, 주님이 내 안에서 역사하셔야 오직 믿음으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특징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감격하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분명하게 깨달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는 것은 악하고 게으른 것입니다. 그래서 절대 비교의식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다른 사람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결코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결말은 선을 이루시는 최상의 결과가 아닙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가 하나님 앞에 연약한 존재임을 아십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음에 감사하십니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늘 소망을 품고, 믿음으로 전진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