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이사야 46:11
[나라에 대한 감사]
세계지도를 펼쳐 놓고 보면, 우리는 참 작은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좁은 땅에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경쟁도 치열합니다. 또한 비교의식도 강하니 상대적 박탈감을 많이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우리나라에 대해 얼마나 감사하십니까? 감사하며 산다면 어떤 감사가 있습니까?
1. 나라에 대한 감사: 우리나라가 ‘경제대국’이 되게 하심에 감사!
일제 식민지 시대와 6.25 전쟁을 겪으신 70~80대 어르신들은 고통스러운 격변의 시대를 살아오셨습니다. 지금 젊은이들이 힘듦은 그 어르신들의 고생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왜 젊은이들은 더 힘들다고 느끼고 있을까요? 그것은 sns의 발달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생을 많이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만 힘들어도 더 힘들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GDP(국내 총생산)기준 세계 10위에 해당하는 경제 대국이 되었습니다. 6.25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던 우리나라에 새마을운동과, 한국 교회의 폭발적 성장은 하나님의 놀라우신 축복이었던 것입니다.
2. 나라에 대한 감사: 우리나라가 ‘선교대국’이 되게 하심에 감사!
우리나라는 짧은 기독교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선교사 파송이 미국 다음으로 많은 나라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교회가 많은 나라가 드뭅니다. 무엇보다도 신앙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3. 나라에 대한 감사: 우리나라가 세계 선교의 마지막 주자가 되게 하심에 감사!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항상 함께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성막을 주시고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셨습니다. 성막의 문은 오직 하나! 바로 동문입니다. 그런데 동쪽은 해가 뜨는 곳입니다. 이것을 그리스어로 '아나톨레'라고 합니다. 해가 뜨는 곳(동쪽)으로부터 하나님께서 성막으로 들어오시기에 성막의 문은 동쪽에만 있습니다. 오늘 이사야 말씀에 보면 마지막 때를 향한 놀라운 예언이 있습니다. 그것은 대한민국이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마지막 주자로 쓰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작은 나라인 대한민국을 하나님께서 높이 세워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경제대국이 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선교대국이 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마지막 주자로 쓰임 받는 깨끗한 그릇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