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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9:1~5


[터닝 포인트]


 

한 번 뿐인 인생은 짧고 빠르게 지나갑니다. 하지만 우리는 천국 본향집을 향해 믿음의 길을 가고 있는 신령한 나그네들입니다. 그래서 인생의 속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인생의 방향이 아닙니까?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남으로 그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도 주님을 향한 터닝 포인트를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날 때가 인생의 터닝 포인트입니다.

사도 바울은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었고,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는 일에 앞장섰던 사람입니다. 특히 스데반 집사님이 순교하는 현장의 핵심 멤버가 아니었습니까? 그래서 그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 오기 위해서 다메섹으로 가려고 했던 것입니다. 자기 의를 가지고 교회를 박해하는 일이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며 육으로 살았지만, 예수님을 만나자 영의 사람으로 방향 전환을 하게 됩니다. 그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 안에 충만했던 세상 것들, 육의 것들을 배설물처럼 버리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영의 생각으로 전환될 때, 영으로 사는 삶의 전환이 일어납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반드시 만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님을 향한 방향 전환이 되었다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주님을 향한 방향 전환은 하나님의 영인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몸의 행실을 죽이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삶을 방해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육체입니다. 항상 우리 안에는 성령과 육체가 서로 대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날마다 자신은 죽는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우리도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영혼 중심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육체의 정욕과 욕심을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날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사는 것인지,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사는 것인지에 대한 분별력과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랑하는 터닝 포인트가 되어야 합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주신 선물입니다. 우리의 노력이나 공로가 아니기에 자랑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하심을 얻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랑할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도 예수님을 만나고 그 은혜를 깨닫자, 자신은 죄인 중의 괴수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항상 예수님만 자랑하며, 예수님만 높였던 것입니다. 복음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썩어질 것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복음을 경험한 사람은 하나님 아는 것을 자랑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 가를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만나셨습니까? 만나셨다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썩어질 것들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시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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