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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164


[찬양의 사람]


 

호흡이 있는 자마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도록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맞지 않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입으로 다른 사람을 비난하며 저주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맞는 삶은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축복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찬양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항상 송축하고, 찬양하며, 자랑한다고 고백합니다. ‘송축’이라는 단어는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한다’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이란 의미입니다. 기쁘고 즐거울 때뿐 아니라 반대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것이 성숙한 신앙이 아닙니까? 그래서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은 항상 찬양합니다.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늘의 문이 열리지 않았습니까? 매인 것들이 다 풀어지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성령 충만함으로 찬양하며, 감사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날마다 영혼의 호흡을 하듯이, 하루에 일곱 번씩 찬양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렇게 찬양의 사람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수많은 고난 때문입니다. 다윗은 어렵고 힘들 때마다, 더욱 하나님을 갈망하며 사모하므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갑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고난의 시간은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는 기회가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체험할수록 더 사랑하게 되고, 더욱 찬양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성령 충만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입니다. 찬양의 사람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소망은 하나님께 있다고 고백합니다. 여기에서 '소망'이라는 단어는 ‘끈’, ‘줄’이라는 의미입니다. 기생 라합이 창문에 맨 붉은 줄을 언급할 때 가장 먼저 사용되었습니다. 기생 라합은 바알과 세상 줄을 내려놓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줄을 붙잡았던 것입니다. 그 결과 여리고 성의 멸망 가운데 구원을 받게 되지 않았습니까? 

여기에서 붉은 줄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구원이며, 소망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소망은 썩은 동아줄 같아서 죽음과 함께 끊어집니다. 반면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은 생명의 줄, 천국의 끈을 붙잡은 진정한 소망의 사람입니다. 이런 소망의 사람이 바로 찬양의 사람인 것입니다. 노래는 우리의 육과 혼을 움직입니다. 그러나 찬양은 우리의 영을 움직입니다. 노래는 아무나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찬양은 구원받은 영의 사람만이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혼 중심의 삶을 살기 원하십니까? 다윗처럼 하나님을 갈망하며 사모하십시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서 하나님을 체험하십시오. 그래서 항상 일평생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송축하는 찬양의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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