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0 [ 기도의 사람 ](시 116:1-2)

by 관리자 posted Oct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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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의 사람 ](116:1-2)

 

 

다윗은 험난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환난 속에서 지킴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기도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항상, 평생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기도의 삶을 소홀히 할 때, 원수 마귀는 우리를 쓰러뜨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영혼에 힘이 없었기 때문에 잠들어 버리지 않았습니까?

 

기도의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여 하나님과 교제하는 사람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사랑의 대화입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어렵고 힘들 때,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구원해 주시고, 보호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더 가까이 나아갑니다. 그는 진정한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랑의 대화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놀라운 축복인 것입니다. 우리도 날마다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속으로 들어가는 기도의 삶이 회복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바른 기도는 하나님 중심적인 기도이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내 기도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내 필요와 욕심을 구하는 정욕적인 기도를 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기도에는 역사하시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역사하시는 바른 기도를 해야 합니다. 바른 기도는 나 중심적인 기도가 아닙니다. 또한 내 욕심을 구하는 기도도 아닙니다. 혹시 내가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고, 내가 구하는 것을 응답해 주시는 것이 기도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바른 기도는 하나님 중심적인,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나와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랑의 대화를 통해 그 관계가 더 깊어지는 것입니다.

 

기도의 목적은 내 필요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구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을 깊이 만났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전쟁마다 승리했고,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어린 목동때부터 이스라엘의 왕이 될 때까지, 자신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겸손하게 평생을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만을 구했던 바른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기도의 사람은 내 욕심을 구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인 우리 육신의 필요를 다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더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곧 하나님을 먼저 구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십시오. 하나님과 사랑의 대화를 통해 친밀한 교제를 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을 구하는 바른 기도의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