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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1~6


[승리하는 견고한 믿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진리입니다. 그 진리의 약속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버리거나 떠나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면, 오늘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하나님 부재의 시간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우리를 잊지 않으시는 분인데, 마치 나를 잊으신 것같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주님의 얼굴은 항상 나를 향해 계신데, 얼굴을 숨기신 것 같은 상황을 만나는 것입니다. 

 

승리하는 견고한 믿음은 기도를 중단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응답도 없으신 하나님을 향해 신음하며 탄식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향한 신음과 탄식도 넓은 의미에서는 기도입니다. 더 힘들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원수들의 소리입니다. 자신이 믿고 의뢰하는 하나님을 원수들이 조롱할 때, 다윗은 격분했습니다. 욥의 아내는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합니다. 욥의 세 친구들은 고통당하는 욥을 비난하며, 정죄합니다. 그러나 승리하는 견고한 믿음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결코 하나님을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가 중단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항한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승리하는 견고한 믿음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요동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자신의 눈을 밝혀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자신이 지면 하나님께서 지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믿음이 흔들리면 마귀가 기뻐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요동하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승리하는 견고한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을 때, 마귀는 자신이 이겼다고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리하시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은 영원한 승리의 왕이십니다. 그래서 승리하신 예수님 안에 있으면 우리도 반드시 승리합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항상, 넉넉히 승리할 것임을 확신해야 합니다.

 

승리하는 견고한 믿음은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항상 예수님 안에서 승리하는 사람은 겸손히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나는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주님의 능력과 영원한 사랑을 믿고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왜 주님의 사랑을 의지해야 합니까? 주님의 사랑은 승리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승리하는 견고한 믿음의 사람은 주님을 사랑하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래서 욥처럼 엎드려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곧 하늘 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빌립보 감옥에서 피투성이가 되어 찬양할 때, 하늘 문이 열리고 옥문이 열리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견고한 믿음으로 승리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 부재의 시간에도, 우리를 버리거나 떠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하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하며, 승리의 왕이신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그래서 견고한 믿음의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며 승리의 왕이신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아멘!)

2. 유초등부 학생들이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믿음으로 성장해서 세상을 이기게 하소서!(아멘!)

3. 이웃 사랑 바자회를 통해 사랑과 섬김으로 영혼을 살리는 천국 잔치가 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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