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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3:6~11


[구속자]


 

룻기를 통해 우리가 만나야 할 분이 바로 기업 무를 자가 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기업 무를 자는 다른 말로 구속자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구속의 정확한 뜻은 '값을 지불하고 사서 자유케 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잃어버렸던 것을 값을 지불하고 사서 회복시켜 놓는다는 뜻입니다. 속량이라고도 합니다. 속량은 죄사함입니다. 예수님께서 구속하심으로 우리의 죄가 사함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속자가 되시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구속자, 기업 무를 자는 어떤 자격이 있어야 합니까?

 

구속자는 ‘친족’이어야 합니다.

기업을 무를 자 보아스가 룻의 친족이었던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친족이십니다. 영이며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인간의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를 구속하시기 위해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신 것입니다. 이것이 구속자, 기업 무를 자는 친족이라는 조건을 충족시키신 것입니다.

 

구속자는 ‘유력한 자’이어야 합니다.

구속자는 친족인 동시에 능력이 있고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보아스는 유력한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진 분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유력자이십니다.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하여 십자가에 자신을 대속믈로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께서는 목숨을 버릴 권세도,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십니다. 생명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에 죽으심을 통해 죽음의 세력을 잡은 마귀를 멸하셨습니다. 죄와 사망의 법에 갇혀 마귀에게 종노릇하던 모든 자들을 해방시켜 주신 것입니다.

 

구속자는 ‘자원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보아스는 모압 여인인 룻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방 여인인 룻이 현숙한 여인임을 인정하며 룻의 말대로 기업을 무르겠다고 축복합니다. 이렇게 자원하는 마음으로 희생하지 않으면 구속자가 될 수 없습니다. 구속자이신 예수님도 자원하여 십자가를 지시지 않았습니까?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신 것입니다. 보아스가 값을 지불하고 룻을 구속하였을 때, 결과가 무엇입니까?

 

첫째, 구속의 결과로 자유함을 누리게 됩니다. 룻은 가난한 모압 여인이었지만, 보아스로 인해 자유케 되었습니다. 둘째, 구속의 결과로 신분이 변화됩니다. 이방 여인이며 과부였던 룻은 유력한 자인 보아스의 아내가 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메시야의 족보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셋째, 구속의 결과로 기업을 잇게 됩니다. 보아스가 베풀어 준 은혜로 나오미의 기업이 보존됩니다. 룻은 보아스를 만남으로 인생이 역전된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역전시킬 수 있는 기회는 예수님과의 만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셨습니다. 마귀 자식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바꾸어 주시고, 영원한 천국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구속자이신 예수님만 따라가는 믿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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