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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전 1:23~25


[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있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에는 권세와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이신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사실을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 11절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가리켜 진리라고 선언하십니다. 진리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키셨습니다. 또한 진리이신 예수님,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할 때, 참된 자유를 누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영적인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내 영혼이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어야 삽니다. 하나님께서 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훈련시키셨습니까? 영으로 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훈련시키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거듭나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생기는 비결이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들으면 믿음이 견고해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가 복 있는 사람이 아닙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썩지 아니할 씨,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사람의 마음 밭에 떨어지는데, 75%는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반면에 열매를 맺는 밭이 있습니다. 바로 좋은 땅입니다. 특징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동일하므로 씨가 아닌 밭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7장에서, 스데반 집사님의 말씀을 악하고 나쁜 마음으로 들은 사람들은 결국 스데반 집사님을 돌로 쳐 죽이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사도행전 2장의 사람들은 베드로의 말씀에 회개하여 성령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는 날마다 "성령님! 내 마음 밭을 기경하여 주셔서 좋은 땅, 옥토 밭이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마음 밭이 중요합니다. 나는 내 마음 밭을 기경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령님께서는 내 심령을 새롭게 하십니다. 죄악으로 굳어진 마음이 부드러운 마음으로 변화되는 것도 성령님께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열매에 있습니다. 열매를 맺는 비결은 예수님께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뿌리를 더 깊이 내리고, 붙어 있으면 열매를 풍성히 맺게 됩니다. 우리는 가지에 불과합니다. 나무에서 떨어진 가지는 곧 말라 죽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으로부터 떨어져 나가면 영적으로 죽게 됩니다. 반면에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끝까지 주님께 붙어 있는 사람에게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게 됩니다. 마리아는 지극히 값진 향유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신의 머리털로 발을 닦아 드립니다. 그러자 진한 나드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 찹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녀의 헌신을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성령님의 기경하심으로 마음이 옥토 밭이 되십시오! 그리고 오직 예수님 안에 꼭 붙어 있어서 풍성한 열매를 맺으시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삶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성령님의 기경하심을 통해서 좋은 땅, 옥토 밭이 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아멘!)

2. 영아부, 유치부 어린이들의 심령에 주님의 새 영을 부어 주소서!(아멘!)

3. 실버 어르신 성도님들의 영혼을 새롭게, 육체를 강건하게 보호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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