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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창41:38~43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요셉은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는 정반대로 종살이도 모자라 옥살이까지 하게 되는  현실을 살아갑니다. 그런데 기적같은 하나님의 반전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왕이 자기의 인장 반지를 요셉에게 끼워준 것입니다. 왕의 이름이 새겨진 이 반지는 왕의 명령이 담긴 조서에 찍히면, 그 즉시 법령이 됩니다. 바로 왕이 요셉을 애굽의 총리를 삼아 파격적으로 국정을 위임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요셉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임을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요셉의 삶을 보면 옷의 역사라고 할 만큼 많은 변화가 있지 않았습니까?

 

1.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할 때 입은 옷이 채색옷입니다.

당시 채색옷은 장자가 입는 옷입니다. 야곱은 요셉을 가장 사랑했기에 11번째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입혔던 것입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요셉은 형들에게 미움을 받게 됩니다. 결국 형들의 시기심으로 은20에 노예로 팔려간 요셉의 채색옷은 벗겨집니다. 그리고 노예옷을 입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바로의 친위대장 보디발의 집으로 팔려갑니다. 놀라운 사실은 노예옷을 입은 요셉은 고난 속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깊이 만났다는 것입니다. 또한 세상 사람인 보디발이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을 보지 않았습니까? 가정 총무가 된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에 믿음으로 단호하게 거절했지만,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2. 요셉의 옷은 노예옷이 아닌 죄수옷을 입게 됩니다.

요셉은 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옥에 갇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충성스러운 노예인 요셉을 주인 보디발은 버렸지만,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요셉과 함께 하셨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환경과 형편이 어떠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절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요셉의 인생은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고, 요셉의 옷은 점점 수치스러워집니다. 그러나 요셉의 신앙은 점점 성숙해져 갑니다. 점점 더 깊이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결론] 빛나는 세마포 옷이 바로 주님 앞에 서게 될 성도의 거룩한 옷입니다.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지혜로운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바로왕은 왕의 인장반지를 주며, 요셉의 옷을 세마포 옷으로 바꾸어 줍니다. 요한 계시록에서는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은 신부들, 성도들이 나옵니다. 이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은 무엇을 상징합니까? 이 옷은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서 신부가 입을 옷입니다. 그러므로 요셉은 총리의 옷을 입은 것 뿐아니라 주님의 거룩한 신부의 옷도 입은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옷을 씻는 것입니다. 어떤 환난과 시험과 고난이 닥쳐와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사람들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들이 아닙니까? 빛나고 거룩한 세마포 옷을 입은 주님의 신부들인 것입니다.

지금 어떤 옷을 입었든지, 요셉처럼 하나님을 더 깊이 체험하는 기회가 되십시오! 빛나고 거룩한 세마포 옷을 입고, 하늘나라 혼인 잔치에 순결한 신부로 들어가기까지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으십시오! 그래서 지혜롭고 순결한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빛나고 거룩한 세마포 옷을 입고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 되게 하소서!(아멘!)

2. 유초등부 학생들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요셉처럼 지혜롭고 순결하게 하소서!(아멘!)

3. 새벽이슬, 좋은 씨앗 청년부 수련회에 주님의 새 영을 부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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