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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마4:12~17


[진정한 회개]


 

예수님께서는 어두운 세상에 참 빛으로 오셨습니다. 또한 말씀으로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어두움을 좋아하는 죄인들은 참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왕이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동안, 수도인 예루살렘이 아닌 갈릴리 가버나움에서 사역을 하십니다. 그 이유는 갈릴리 지방의 사람들은 빛 되신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따랐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메세지는 무엇입니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입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회개는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통로임을 알게 됩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회개”는….

 

첫 번째, 방향 전환입니다.

 

가던 방향을 바꿔서 주님으로 다시 마음을 정하는 것입니다. 사사시대 사람들처럼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던 삶에서 주님께로 돌이키는 것이 진정한 회개입니다. 예를 들면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그 길이 사망의 길임을 깨닫고 주님께 삶을 돌이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마음이 중요합니다. 베드로와 가룟 유다는 똑같이 예수님을 배신했습니다. 두 사람 다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지만, 베드로만 주님께 돌이켰다는 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베드로는 회개한 사람이지만, 가룟 유다는 후회만 한 사람이 아닙니까? 우리도 하나님 앞에 마음을 정하고, 돌이켜 방향을 전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두 번째, 정한 그 마음으로 더 주님께 가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5장의 탕자는 아버지의 돈을 모두 탕진합니다.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로 허기진 배를 채워야 하는 순간, 아버지의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스스로 돌이킵니다. 이것이 바로 방향 전환입니다. 그래서 이제 “일어나 아버지께 가리라” 결단을 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주님께로 방향 전환은 했는데, 주님께 나아가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깨달았다면 행동해야 합니다. 그것이 더 주님께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탕자는 아버지의 집으로 비행기를 타고 간 것이 아닙니다. 한 걸음씩 걸어갔습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삶의 현장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바쁜 삶의 현장에서, 하루에 한 번이라도 눈을 들어서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을 찾아보십시오! 다윗처럼 눈을 들어 산을 보면, 나를 도움이 되시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히스기야처럼 눈물로 간절히 기도드리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눈물을 보시는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나와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질문하며,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주님께 나아가는 삶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경험하게 되고, 의지하게 되고, 교제하게 됩니다. 에녹과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게 됩니다.

 

[결론] ‘진정한 회개’는 주님과 동행하는 신부의 삶입니다.

 

우리 모두 다시 오실 예수님의 신부들입니다. 그래서 영혼의 속단장을 잘하며, 늘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어린 양이신 예수님께서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바로 예수님의 신부로 살아가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주님으로 마음을 정하고 한 걸음씩 주님께 나아가십시오! 하루에 한 번이라도 눈을 들어서 내 삶에 역사하시는 주님을 찾아보십시오! 주님과 동행하는 신부의 삶을 사십시오! 그래서 빛 되신 주님과 함께 생명의 길을 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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