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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고후 4:14~18


[겉사람 vs 속사람]


 

우리는 이 땅에서 육신의 때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는 잠깐입니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영혼의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영혼의 때를 준비하며, 오늘을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세월을 아끼는 지혜로운 사람이 아닙니까? 반면에 육신의 때에, 육신의 생각만 하며 사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 결과는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성도라면 보이는 겉사람이 전부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속사람 즉 영혼을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겉사람과 속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겉사람은 썩어짐으로 낙심하지만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짐에 소망이 있습니다.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죽지 않을 것처럼 살면서 죽음 이후의 심판을 준비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반면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는 영혼이 살아났기 때문에 날마다 새로워지는 은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여 믿음의 뿌리를 견고히 내려서 속사람은 날마다 새롭게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혼의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하늘의 소망을 품고 승리하는 믿음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참된 영혼의 만족을 누리게 됩니다. 참된 만족은 예수님을 더 가까이하고 의지하는 경건한 삶을 통해 주님을 채워질 때에 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겉사람은 땅을 바라보지만 속사람은 하늘을 바라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려고 할 때, 여러가지 시험과 고난이 닥쳐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살고 있지만, 천국 시민권을 가진 사람이 아닙니까? 이 땅에서의 나그네 인생은 길어야 100년이지만, 장차 가야 할 천국은 영원합니다. 겉사람은 땅에 소망을 두었기에 잠깐의 환난을 두려워합니다. 반면에 속사람은 하늘에 소망을 두었기에 하늘의 영원한 영광을 바라봅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예수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고,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는 사람은 반드시 승리한다고 예수님께서 약속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늘의 영광을 받기 전에 먼저 이 땅에서 고난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겉사람은 보이는 것에 집착한다면 속사람은 보이지 않지만 영원하신 예수님께 집중합니다.

 

겉사람은 잠깐 보이는 세상과 자신의 썩어져가는 육체에 모든 것을 겁니다. 그런데 속사람은 영원한 것에 집중합니다. 모든 부귀영화를 누렸던 솔로몬은 인생이 헛되고 허무하다고 노래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허무한 인생을 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영원한 것, 하나님께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소망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기도 제목은 주님의 임재 안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왕이 된 후에도 주님 앞에 영원히 있는 것이 복이라고 고백합니다. 이것이 바로 영혼! 속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위해 땀을 흘리며, 복음을 위해 쓰임 받는다는 사실에 감격하며 감사하는 사람이 영원하신 예수님께 집중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다윗처럼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십시오! 보이지 않지만 영원하신 예수님께 집중하십시오! 그래서 날마다 속사람이 새로워져서 모든 것을 가진 자로 감격하며 감사하는 삶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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