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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12:6~8


[크신 주 하나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만유보다 크신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천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곧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바로 말씀이신 예수님이 아닙니까? 예수님께서는 삼년 반 공생애 기간 동안, 이 사실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러자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비난하고 정죄하며 죽이려고 합니다. 심지어 크신 주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향하여 귀신이 들렸다고 막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예수님께서 첫 번째 유월절에, 자신이 하나님 되심을 선언하셨습니다. 바로 성전 청결 사건입니다. 하나님의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어 버린 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을 향하여 담대하게 선언하십니다. “성전의 주인은 나다. 더 나아가 성전보다 내가 더 크다.”라고 말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거룩하고 큰 곳인데, 예수님께서 자신이 성전보다 크다고 선언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신성모독으로 돌로 쳐 죽이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두 번째 유월절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셔서 삼십팔 년된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불치의 병을 고침 받았다면 감격하고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또 안식일에 병을 고쳤다고 예수님을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들이 밀밭 사이로 지나가면서 이삭을 잘라 먹자, 어찌하여 안식일을 범하느냐고 비판을 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의 주인은 자신이라고 놀라운 선언을 하십니다. 유대인들에게 자신이 메시야 되심을 말씀과 기적으로 드러내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잡히시지 않으셨던 것은 아직 하나님의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초기에 고향인 나사렛의 회당에서, 이사야 61장을 본문으로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그 내용은 내가 곧 메시야다! 내가 그리스도다! 내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입니다. 이에 사람들은 예수님을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로 유유히 지나가시지 않았습니까? 또한 자신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보다 먼저 존재했다고 말씀하십니다. 유대인들이 신성모독으로 예수님을 돌로 치려고 하자, 그 현장을 피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크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생명을 버릴 권세도,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생명을 버리셨고,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다시 생명을 얻으셨습니다. 그렇게 하신 이유는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형식적인 예배를 원하시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관심은 자비와 사랑입니다. 그래서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정죄하시지 않고 용서하셨던 것입니다.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을 부자들의 헌금보다 더 귀하게 여기시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은 나에게 어떤 분이십니까? 크신 주 하나님이십니까? 나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구원자이십니까? 그렇다면 사랑과 자비를 원하시는 크신 주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예배자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크신 주 하나님께 사랑의 중심이 드려지는 다윗같은 예배자 되게 하소서!(아멘!)

2. 우리 교회가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이 가득한 다윗의 장막이 되게 하소서!(아멘!)

3. 교회학교 여름 사역을 통해서 오직 주님만 구하는 거룩한 세대, 영광의 세대가 일어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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