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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의 사람 ](딤후 4:7-8)

 

 

 사도 바울은 로마의 감옥에서 사형 집행을 기다리고 있는 사형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조금도 두려워하거나 절망하지 않았다. 그는 죽음 후에 주님 앞에 서게 되고, 주님께서 주실 의의 면류관을 소망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기만 받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도 예비 되어 있으니 기대하며 소망을 품으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인생의 목적이 예수그리스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죽음 앞에서 절망하지 않고 소망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1. 소망의 사람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믿음은 바라고 기대하는 것이 실제가 되는 역사입니다. 따라서 믿음의 사람이 소망의 사람입니다. 소망의 사람은 무엇을 믿는 것입니까? 영원히 변하지 않는 약속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욥은 하루아침에 전 재산과 자식들, 건강과 친구들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기대함으로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영의 양식을 섭취합니다. 그래서 영혼에 힘이 생기고 믿음이 견고해지니 소망의 사람으로 다시 일어서게 된 것이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는 사람은 인생에 유라굴로 광풍이 몰아칠지라도 담대히 외치게 됩니다.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짐을 믿음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평안을 누리는 소망의 사람이 되지 않겠습니까?

 

 

2. 소망의 사람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이 말씀을 믿는 사람인 동시에 영원하신 하나님을 소망하는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왕 중에서 가장 지혜롭고, 부귀영화를 많이 누렸던 솔로몬 왕은 인생이 허무하다고 고백합니다. 우리는 이 고백을 통해서 땅의 소망을 갖고 사는 사람들은 반드시 허무한 인생으로 끝나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반면에 그의 아버지 다윗 왕은 호흡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다윗의 소망은 하나님이셨고, 또한 하늘에 소망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결론 인생의 진정한 소망은 땅의 소망이 아니라 하늘의 소망입니다.

땅의 소망을 두고 자기의 육체를 위해 살았던 누가복음 12장의 부자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반면에 소망의 사람은 하늘에 소망을 두고 자기 영혼을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세상은 두 종류의 사람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자기 육체에 소망을 둔 사람과 하나님께 소망을 둔 사람입니다. 그래서 자기 육체에 소망을 둔 사람은 썩을 양식을 위해 일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소망을 둔 사람은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일하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 한 분이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닌 것에 소망을 두면 반드시 후회하기 때문입니다. 다윗처럼 하나님께 소망을 둔 사람은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고 갈망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늘 소망으로 사는 것이 후회 없는 인생이 아닙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원히 변하지 않는 약속의 말씀을 믿으십시오. 동시에 영원하신 하나님을 소망하십시오. 진정한 인생의 자랑인 하늘 소망을 품으십시오. 오늘도 의의 면류관을 씌워주실 주님께 믿음으로 전진하시는 소망의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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